[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가축분뇨를 퇴·액비 등 자원화하여 축산과 경종이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의 모델을 제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곳은 자연에 거스르지 않고 농사를 짓는 자연순환농업을 추구,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발효제나 천연광물질을 이용하여 비료를 만들어 사용한다. 예전의 시골의 모습을 떠오르듯 논과 밭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가축을 기르고 그 가축의 분뇨를 자연화시켜 다시 논과 밭에 돌려주는 순환방식이다. 자원순환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내 최대의 조사료 재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10년 5월 이노비즈 글로벌포럼에서 ‘히든챔피언’의 저자이자 전략ㆍ마케팅ㆍ가격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력과 자본력보다 세계화를 이루려는 강한 의지와 열정적인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가중되고,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로는 더 이상 성장과 고용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지몬 교수의 히든챔피언은 우리 정부와 학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치열해지는 시장경쟁과 함께 가속화, 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서울 성수동 수제화거리. 1970년대부터 모여든 수제화 업체가 하나의 골목을 만들고 역사를 만들었다. 현재 350여개 수제화 생산업체와 100여개 중간 가공, 원부자재 업체가 있으며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도 속속 문을 열고 있며 빈티지한 매력으로 데이트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고객의 발 모양과 원하는 디자인에 따른 맞춤 슈즈로 좋은 신발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가수 싸이와 국내 대학총장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찾았으며 여러 브랜드의 구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유경희 작가가 자신의 내면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투영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감수성이 담긴 예술세계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전 세계는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및 날로 강화되어 가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마련코자 수소에너지를 주요발전 분야로 선정하여 개발하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생산-유통-저장-활용의 전 주기에 걸쳐 기술개발과 상용화 노력이 함께 요구되는 분야로서 우리나라 역시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탈 원전,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통하여 본격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소경제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수소에너지를 활용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울산시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이 ‘2020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지방의회 의원을 발굴해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의정활동 성실성과 심층도, 지속가능성과 실현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약 2개월 간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분야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기여도 등을 평가한 결과 광역의원 10명과 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인재가 가장 큰 자원인 ‘휴마인(human+mine)’의 시대, 교육은 곧 미래 경쟁력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는 고차원적인 인지능력과 대인관계능력, 그리고 자기관리능력을 가진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교육의 현실은 과거의 외적가치 지향적인 교육을 답습하고 있으며, 사교육과 공교육의 역할마저 뒤바뀐 채 물질과 출세지향적인 세속적 욕망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교육의 목적은 습득이 아니다. 사고하는 법을 훈련하는 것, 이것이 바로 교육의 본질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그 안에서 살다가 결국 자연으로 돌아간다. 땅의 해석에 적용되는 풍수의 모든 이론체계는 자연의 순환을 바탕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 때문에 풍수는 조화와 환경의 지리학으로 그 본질은 산수의 조화, 그리고 산수로 대표된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살피는데 있다. 과거 도시의 입지나 부동산과 관련한 고전적 풍수지리의 동향은 기존도시나 전통마을 풍수적으로 해석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풍수를 계량화하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어 향후 실용학문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옥스퍼드 대학교의 저명한 인류학자 마렛은 인간을 ‘이성적 인간’이 아닌 ‘종교적 인간’이라 말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도 종교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뜻으로 우리는 모두 삶에 있어 나름대로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무신론자 역시 ‘무신론’이라는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의미에서 인간은 그야말로 ‘종교적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2020년 경자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코로나 19와 부동산 폭등 등 장기적인 사회 불안정 현상이 지속되면서 안정을 갈망하는 사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두 눈으로 동시에 사물을 보는 것을 양안시라 하고,두 눈으로 사물을 편하게 볼 수 없는 상태를 양안시 이상이라고 한다. 양안시 기능을 개선 및 치료하고자 안과의사, 검안사들은 안구운동과 뇌의 생리적 관계를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훈련 기술을 개발하였다. 그 중에서도 시기능훈련은 안구가 최적의 상태로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훈련을 말한다. 이러한 훈련 후에 환자는 교정 효과와 편안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수세기 동안 치료법으로 쓰여 왔다. 시기능이란 움직임 인지, 이동 속도, 위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역의 경쟁력이 모여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방화 시대다. 이는 지역발전이 필수인 시대임을 의미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시대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성과를 결정하는 동시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담보하는 기제라 할 수 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에서 탈피해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행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는 고도의 발달된 과학기술과 세계화의 확산에 의해 사회, 과학, 문화, 예술 등 전반에 걸쳐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상의 전반적인 변동에 따라 소비자들은 획일적인 대중문화에서 벗어나 개인의 특성과 독립적인 취향의 이미지를 추구하게 되며, 더 나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게 되었다.최근 자연으로의 회귀를 추구하는 사회적인 경향과 환경문제가 우리의 생존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인식의 확산, 그리고 전통문화가 지닌 상징성, 자연과의 조화를 일상으로 반영하고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분단국가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남한과 북한은 각기 다른 분단관과 통일관을 갖고 있다. 이것은 서로 다른 정치, 경제, 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는 상황과 상관없이 국가적 상처이자 염원이다. 현 정권 들어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남북한 간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터민은 ‘새로운 터전에서 삶의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서 ‘탈북자’라는 용어를 좀더 친근하게 바꾸는 작업을 통해 마련된 대체용어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문화적 교류는 국제사회 발전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으며, 국가 간 대외 정책으로써 외교적 차원에서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과 중국 간의 교류에도 적용된다. 한국과 중국은 경제, 외교 영역에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는 양국 간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데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류의 활성화는 상호 인식의 공유를 기반으로 한다고 봤을 때 한중 문화교류는 지난 50여 년 간의 단절을 가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17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대학과 기업 간 산학 협력을 통해 취업난 및 적성에 맞지 않는 취업을 줄이고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여 대학과 지역산업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대학이 가진 지식과 능력을 기업과 공유하는 산학협력 일체화를 통해 국내대학의 산학협력 경쟁력을 창출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상황은 위축되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찾아 아우성이고 서민경제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 또한 낙관적이지 않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탁월한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신소재 기능성 신발기업 (주)슈넥스(대표 최해욱)가 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다양한 현대문명의 흐름 속에서 한국화가 확고한 자리를 정립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과 사고로 전통과 융합할 수 있는 시대적 미의식을 창출하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우리 미술은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적 독창성과 미의식 즉, 다른 민족과 다른 특유의 미감을 형성하며 회화적 요소를 간직하면서 발전해 왔다. 그 중에서도 민화는 우리 민족이 오랜 역사를 살아오는 동안 형성된 미의식과 가식 없는 바람과 생활 속에서 느껴온 미적 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여 미술사뿐만이 아니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는 우주의 신비만큼이나 무한하고 영원하며 인간과 자연은 상생의 원리 속에 무한한 공존을 거듭하면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인간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예술표현의 대상은 자연이며 모든 미적 형태의 다양성은 자연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로 말미암아 자연은 인간에게 있어 예술의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대표적인 예술의 소재가 되어 왔으며 자연이 전해주는 끝없는 생명력과 그 내적인 교감을 통한 정신적 미감의 표출은 회화예술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농업계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바이오산업과 스마트 팜, 그리고 6차 산업으로 이어지는 대변화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는 이미 일본, 중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농촌 살리기의 또 다른 이름으로 현재 농업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을 쏟아야 한다. 또한 외부자본이나 정부 주도 방식이 아닌 ‘지역주민 주도에 의한 농업의 종합산업화’를 통해 농업·농촌발전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스마트 팜이란 기존의 농업기술에 정보화기술, 자동제어기술 등 ICT기술을 융합시켜 농업의 생산, 소비,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향상과 같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적용하는 기술로써 농업 ICT 융합은 국가 그린생명산업의 초일류화를 위한 첨단농업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은 그동안 농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현안 문제를 꽤나 빠르게 해결해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우리 농업이 당면하고 있는 농가소득 정체, 곡물자급률 하락,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