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네수제화 심보용 대표 "아치를 바로 세워야 신체도 바로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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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네수제화 심보용 대표 "아치를 바로 세워야 신체도 바로 잡힌다"
  • 박주환 기자
  • 승인 2020.12.28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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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10년 5월 이노비즈 글로벌포럼에서 ‘히든챔피언’의 저자이자 전략ㆍ마케팅ㆍ가격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력과 자본력보다 세계화를 이루려는 강한 의지와 열정적인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가중되고,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로는 더 이상 성장과 고용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지몬 교수의 히든챔피언은 우리 정부와 학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치열해지는 시장경쟁과 함께 가속화, 다양화되는 기술혁신의 환경 변화로 인해 바야흐로 기업의 한정된 서비스만으로는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특히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업의 수명이 단축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성장’보다 ‘생존’이 목표가 됐다. 중소기업은 태생적 한계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당면과제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창의적인 노력과 앞서가는 기술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심보용 대표
심보용 대표

이런 가운데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기능성 수제화 기업인 나마네수제화(대표 심보용)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다. 우리 인간의 신체는 약 20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양발은 52개의 뼈, 32개의 근육과 힘줄, 107개의 인대가 얽혀 있으며 모세혈관과 자율신경이 다른 어느 부위보다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몸 아래로 내려온 혈액을 심장으로 올리는 펌프 역할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불과 신체의 2%만을 차지하면서도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몸의 뿌리’다. 아유르베다에 의하면 발은 우리 신체의 나머지 부분을 알리는 거울과도 같다.

나마네수제화는 현대인들의 발 건강을 위해 고객의 발 모양과 원하는 디자인에 따른 맞춤 슈즈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특히 나마네수제화의 자랑인 발 전문측정실에서는 발 길이, 발바닥 아치 높이, 발뒤꿈치 넓이, 신체의 균형 등을 세밀하게 검사할 수 있다. 3D 아치 스캐너로 발의 굴곡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의료용 족압기로 몸의 무게의 분포도를 분석하며 측정된 수치에 따라 맞춤 깔창을 제작한다. 심보용 대표는 “신체에서 발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발 건강에서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제대로 된 신발을 고르지 않으면 발이 금세 피로해지거나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심보용 대표는 “아치(족궁)를 바로 세워야 신체도 바로 잡힌다.”며 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바닥의 내측 아치와 주변 근육들을 얼마나 유연하게 지탱하느냐는 바로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다는 것. 심 대표는 “인간의 발에서 유일하게 떠있는 부분이 바로 아치”라며 “발은 신체 전체의 에너지 흐름에도 영향을 준다. 발 아치의 독특한 구조와 지지를 통해 우리는 지면에서부터 에너지를 위로 끌어당길 수 있다. 노화의 속도 역시 아치 교정을 통해 줄이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며 “디스크, 무릎 관절 손상, 연골 파손, 척추측만증 등 세월이 흐르면서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아치를 정상적으로 맞춰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작하기 전 체형별로 압축해 놓은 샘플깔창을 착용할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고객서비스다. 자신의 발에 적합한 깔창을 신은 후 변화된 신체밸런스도 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때문에 이곳의 수제화를 신어본 고객들은 다른 곳의 신발은 거의 신지 못할 정도라고. “예약 방문 시에는 발의 아치 측정과 미리 신어보고 체험하는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는 심 대표는 “3D 아치 스캔을 통하여 발의 기본 아치가 나오고 이를 중심으로 무려 194가지 타입의 깔창으로 선 피팅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100%에 수렴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늘날과 같은 비즈니스 정글에서 잠재수요를 창출해내는 힘은 고객을 바라보는 힘에서 나온다. 고객의 생각에 코드를 맞추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고객을 앞서가는 생각이 필요한 것이다. 심보용 대표는 “오늘날의 기업환경에서 ‘속도’는 필수적인 경쟁력이다. 아무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도 시장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힘들다.”며 “소비자의 기대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뛰어넘는 속도로 시장과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실을 직시하고 긴 호흡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혁신하는 나마네수제화. 심보용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기술과 경영혁신을 두루 갖춘 손색없는 글로벌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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