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신생아기부터 어린아기는 심신(心身)의 발육이라는 큰 특징을 갖고 있어 몸과 마음의 성장을 장애하는 요인을 없애 주고, 순조로운 성장을 촉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부모의 열의가 지나쳐서 어린아이에 대해 과보호적이거나 지나친 욕심으로 육아 노이로제가 되어서도 곤란하다.경기도 의왕 위치한 ‘맘트미 육아코칭센터(김영미 대표)’에서는 초보 엄마들에게 육아를 더욱 편하고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육아코칭 교육을 해주며 출산부터 육아까지 산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국내에서 중입자치료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브래그 피크(Bragg peak)이 있어 암 종양만 파괴 시킬 수 있다. 중입자 치료는 짧은 치료 기간과 낮은 재발률로 현존 암 치료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존재하는 연세중입자치료센터가 2024년 초부터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를 가동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전립선암에 대해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에너지빔이 한 곳에서만 나오는 고정형 치료기 1대만 가동했다. 회전형 치료기는 360도 방향에서 에너지빔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도래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과 경영 능력을 연결하여 엔지니어링, 경영학, 과학 등에서 도출된 지식이 결합된 기술경영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교수가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는 2020년 9월에 신설되어 4차 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변함없는 푸름을 유지하기 위해 묵은 잎이 떨어지기 전 새 솔잎을 싹 틔우는 소나무. 한국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그 우직함으로 한국인의 마음속 풍경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고 있는 소나무처럼 오랜 세월을 묵묵히 나무와 함께 하며 우리 전통문화재 건축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이광복 도편수(대목 2236호, 광주이씨 21대손)가 그 주인공. 이광복 도편수는 나무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다. 손등과 손바닥에 새겨진 수많은 상처들을 영광의 훈장으로 여기며 전국 각지에 내 땀과 손길이 배인 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1세기는 지식주도형 사회다. ‘진정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지키는 것만큼 다양한 문화를 수용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야 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고령화로 사회적 비용은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보충할 인프라는 부족한 현실이다. 때문에 오늘날 한국사회에서의 다문화는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며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다양한 문화와 사회, 그리고 국가들이 얽히고 설킨 생활, 그리고 행동양식을 총칭하는 다문화. 이는 ‘곧 일어날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교수이자 예방의학전문의 및 보건학 박사로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편집장,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정책연구원장을 두루 수행하고 있는 김소윤 원장이 활발한 학술교류 및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는 보건복지부 사무관, 기술서기관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에서 미래의 첨단 의과학에 관련한 연구, 환자안전이나 의료 분쟁 조정에 관련한 연구, 임상 의료윤리에 관한 연구, 국제협력·국제 보건과 관련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최대 아트마켓 미술축제인 '2023 서울아트쇼'가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아트쇼는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하는 아트쇼이자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로,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되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고 있다.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야생적인 자연미를 추구하는 늦깎이 화가 이우섭 작가가 '2023 서울아트쇼'에 출품한다. ‘나는 자연산이다. 나는 양식이 아니다. 남의 그림과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을 거쳐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는 다변적인 현대 미술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각박한 현대사회에서의 소외가 심화되어 갈수록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며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다. 또한 우리가 가진 능력과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연말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하고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해 사랑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다. 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의 김광희 회
에두아르 마네의 명작중 '좋은 맥주'라는 작품이 있다. 동판화가이자 그의 친구인 에밀 벨로 (Emilebellot)의 초상화이다. 붉은 얼굴을 하고 파이프 담배를 피며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다.마네는 1873년에 살롱에 이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이전까지 혹평만 받던 마네는 이 작품으로 엄청난 찬사를 받고 유명해지게 된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장 바티스트 포르라는 유명한 바리론 가수에게 6천프랑으로 팔렸고 지금은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이 작품의 제목은 "A good Glass of Beer"지만 원제는 "Le Bon B
지난 한 주 정치권은 혁신이라는 주제를 두고 요란했다.먼저 지난 11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예정된 일정보다 2주일 빨리 활동을 종료한데 이어 12일에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직 전격 사퇴를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올 3월 8일 실시된 전당대회에서 선출되었기에 9개월 만에 2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장하게 되었다. 다만, 김 전 대표의 경우 당대표직은 내려 놓았지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으므로 총선과 관련하
명동성당길 투룸은 2025년 완공개발과 분양후 사후관리를한다 부동산은 눈으로 발로 귀로 결정되기 때문에 럭셔리 24시 렌트하우스이름으로 불황을 이기는 신상품이 탄생한다.외국인들이 두세배나 몰려오는 서울 명동은 지금 비상사태다 관광객은 폭발하는데 렌트하우스가 부족하다.부동산개발 전문업체 한국예건은 서울명동 성당건너편에 120개실투룸을 외국인용 24시렌트로 짓는다. 30년간 칼라하우스 브랜드로 서울시내 25개 구 180개소에 원룸주택 3600 가구 일만여명이 렌트로 살고 있다.명동에 개발되는24시 렌트는 외국인용으로설계도면이 네모형으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미술계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을 거쳐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다. 작가 개개인의 정서가 중요시되어 한 가지 형식이나 사조가 주류를 이루던 과거와는 달리 포괄적인 퍼포먼스와 의미 부여가 용인되고 있으며 폭넓은 주제를 활용하여 표현방식이 극대화되었다. 이처럼 미술의 영역은 점차 다원화 양상을 띠고 있으며 이는 미술 자체의 내부적 변화에 기인한 것이라기보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와 맞물려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대의 다양한 미술 속에서
신윤복 (1758~1814?)은 김홍도, 김득신과 함께 '조선 3대 풍속화가'로 불리며 또한 단원 김홍도, 오원 장승업과 함께 '삼원(三園)'으로 불리기도 한다.김홍도가 서민의 생활을 주로 그리고 남자를 많이 그린 반면 신윤복은 양반가의 생활을 주로 그렸으며 특히 여성의 생활상이나 남녀가 어울려 노는 모습을 많이 그렸고 그의 섬세한 표현은 여성적이라는 평도 많다. 오죽했으면 신윤복을 여장남자로 설정한 드라마가 방송됐고 신윤복이 실제로 여자였다는 설도 있을 정도다.오늘은 그의 작품중 현재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월하정인(月下情人
“조달청 나라장터 등 공공기관 온라인 장터 적극활용, 기술인증을 통한 수의계약 유효”최근 세계 경제가 코로나로 위축된 이후에 다소 회복하는 듯 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다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에 중소기업들은 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경제의 주체를 크게 구분하여 가계, 기업, 정부 3개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위축되면 가계, 기업은 지출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재정적자를 보더라도 지출을 늘려야 합니다. 실제로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정부 역시 지출을 늘렸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정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얼마 전 YNews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의정 대상’에서 성북구에서 6선에 당선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YNews 행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의원 중 우수한 정책과 리더십을 통하여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예지방의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자치제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발전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물질적 가치관이 고착되며 이로 인해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삶의 질이 낮아지고 있는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진 것을 나누는 기부행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부는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유지되도록 하는 사회적인 책임과 배려의 실천적인 표현이며 자신이 공동체에서 받은 것을 되돌려주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또한 기부는 나누는 이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고취시킬 수 있으며 특정한 보상이나 대가없는 자발적인 행위이므로 사회적 생산성도 증가시킨다. 나아가 기부행위가 일어나는 사회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얼마전 YNews에서 진행하는 ‘2023 지역발전 공헌 대상’ 행사에서 부경대학교 전기공학과 권성열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숨은 일꾼을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하는 행사로 YNews에서 주최. 주관했다. 권성열 교수는 평소 ‘인의예지신’의 덕목을 교육 철학으로 삼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내 이익을 생각하기 전에 타인의 이익도 같이 생각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과 서로 잘 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권 교수는 “우리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얼마 전 YNews에서 진행하는 ‘2023 성공창업 브랜드 대상’에서 ‘홍자씨 샌드위치’이다솜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YNews 행사는 국내 창업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많은 기관, 사업가, 소상공인들 중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경제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창업시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홍자
엊그제 12월 9일로 금년 정기국회가 끝났다.그러나 정기국회가 처리해야할 중요한 과제인 내년도 예산안 처리는 해결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여야 가릴 것 없이 입만 열면 민생 국회를 외치지만 민생문제 해결은 고사하고 국회가 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행태를 바라보는 눈은 슬프기만 하다.먼저 새해 예산안과 관련하여 살펴보자.우리 헌법 제54조 제2항에 의하면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12월 2일)에 의결해야만 한다. 그런데 여야는 정쟁에만 몰두하다가 엊그제 막을 내린 정기국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