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은 급변하는 사회, 문화, 경제, 정치의 흐름과 더불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오던 미술의 존재 방식은 짧은 기간 동안 창작의 의미 및 개념, 표현의 방식 등 미술 전반의 총체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형상과 표현, 내용적 가치가 강조되고 양식과 매체와 장르의 다원화가 논의되고 있는 오늘날 새로운 매체의 확산으로 대중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다.소재의 세계를 초월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형상화하고 우리 세상의 정신적인 가치를 미술로 높게 승화시키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모교인 군산대학교에서 학부, 석사, 박사를 모두 수료한 군산대학교 토종 1호 교수인 전국구 스타 신성윤 교수. 그는 작년까지 6만 명의 멤버를 이끄는 한국정보통신학회 회장이었다. 그는 국문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그리고 국제학술대회(ICFICE)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하였고, 학회 사무실을 시청 옆 40평대로 이전하였다. 사실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었지만 그는 기어이 해냈다. 부산에 있는 학회 사무실을 본인의 집처럼 많이 드나들며 학회활동에 최선을 다해왔고 4번의 국내학술대회와 2번의 국제학술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인들은 한 곳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정형성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을 갱신하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과 예술적 사유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간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즐기는 이들은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일상의 세계를 발견해 내며 이러한 자신만의 예술적 성취를 통해 세상과 마주한다. 선의영 작가가 바로 그러한 작가다. 그가 바라보는 예술의 존재 의의, 즉 그가 바라보는 예술에 대한 관점은 매우 포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로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이미 전통사회에서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던 두레, 상부 상조계, 향약 등의 미풍양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걱정하기는커녕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사회를 상실의 시대라 일컫는 것은 과거에 우리가 지켜온 많은 것들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그러한 것들 중 하나는 우리가 오랫동안 서로 도우며 살아왔던 상부상조의 정신도 포함된다.현대사회에서의 소외가 심화되어 갈수록 우리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각 해역특징에 따라 다양한 어류들이 존재한다. 서해에는 갯벌 중심의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동해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남해는 일 년 내 수온이 따뜻하여 양식업이 발달했다. 이처럼 바다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삶의 터전으로 우리는 바다와 함께 공존해야 한다. 하지만 어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수산자원의 감소, 그리고 코로나19 상황과 국제 정세의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은 오늘날의 수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남 여수시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전북 고창군은 전국 최대 수박 명산지로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수박 재배지 중 하나가 바로 고창이다. 고창 수박은 소득이 낮았던 70년대 후반부터 재배되었으며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효자작물이다. 맛의 비결은 바로 토양. 공기가 잘 통하고 배수가 원활한 좋은 황토에서 재배를 하기 때문이다. 흙 자체가 황토라 병충해에 강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여기에 가까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이 일교차에 영향을 줌으로서 튼튼하게 잘 자란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토양을 갖춘 고창 수박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물질의 예술이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감을 드러내는 조각. 인류가 남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세브란스병원(일본 TOSHIBA사 중입자장비 설치)에서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를 전립선암에 대해 치료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또한 부산시는 2027년 치료를 목표로 서울대학교병원과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치료 장비 구축을 위한 증·개축 공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본이나 독일처럼 다양한 암 치료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원활한 치료와 다양한 암 치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분간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원정치료가 불가피하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 자랑스러운 종교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국사 영통대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자랑스러운 종교인 대상’은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들 가운데 끊임없는 수행과 깨달음으로 존경받는 종교인들의 선정하고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부처의 실천적 행동과 사고를 행하며 특히 공황장애 치료전문가로 알려진 영통 스님은 영적 치유를 통해 공황장애를 비롯한 각종 정신질환에 고통 받는 중생들의 맑은 영혼을 되찾아 주고 있다.영통대사는 “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한국의 현대미술은 1970년대 이후 급격한 변화를 이어오고 있다. 무한하고 자유로운 양상과 기법, 그리고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을 거쳐 어느새 포스트모던미술로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나의 형식이나 사조가 주류를 이루던 과거와는 달리 포괄적인 퍼포먼스와 의미 부여가 용인되고 있으며 작가들은 폭넓은 주제를 활용하여 그 표현방식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현대미술에서 주목되는 근본적인 변화는 작품자체의 존재방식이 ‘열린 개념’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아파트나 상가에 투자했다는 사람들은 있어도 땅에 투자했다는 이는 좀처럼 드물다. 토지 투자는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땅을 사라 하면 지레 겁부터 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어느 정도 시세파악이 가능한 아파트와 달리 토지는 정보가 제한적이며 아파트나 빌라에 비해 알아야 할 것도 많다. 현금화하기 어렵고 오래 묵혀야 돈이 된다는 인식도 한 몫을 한다. 땅 투자는 정말 어렵고 위험하기만 할까? 부동산 전문컨설팅기업 (주)티와이개발의 박효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해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4년 임기의 제3대 체육회장에 공식 취임한지 1년 여 가 흘렀다. 전 회장은 취임 당시 취임사를 통해 중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종목단체와 구체육회 구성원들을 모두 챙기고 아우르겠다. 또한 전문체육 도약을 위해 선수 연계육성과 실업팀 확대로 체육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대한 힘쓰고,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여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종목단체 지원을 확대하고 소외받는 종목이 없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바야흐로 융합의 시대다. 한 분야의 가치를 추구하던 과거와 달리 21c는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경계를 허물고 자연스러운 합을 이뤄내는 융합은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자원, 그리고 시스템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창조적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일상생활에 이미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핵심적 개념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는 상상과 융합적 지식을 통해 혁신을 이뤄 새로운 성장동력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스트리아 출신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현대 거시경제학을 정립한 존 케인스와 함께 20세기 경제학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은 석학이다. 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이 혁신과 ‘기업가 정신’에 있다며 이에 대해 최초로 학문적 접근을 시도한 그는 “기업은 내부로부터 낡은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는 혁신을 필요로 하며, 이것이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혁신’과 ‘창조적 파괴’를 핵심으로 그가 강조했던 기업가정신은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도입되기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미술은 대중의 향유물이며 언제나 자유로이 열려 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아 작품에 감동하고, 작가에게 공감하며 힐링한다. 여전히 미술은 멀고 낯설지만 본래 미술은 하나의 보편적인 정답이나 수식을 산출하는 분야가 아니며 작가들 역시 차이와 다양성을 만들어내고자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고 모호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미술의 세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김대성 작가는 ‘회화조각’으로 국내 조각계에 그 이름 석자를 새겨놓은 작가다. 회화적 이미지들이 지닐 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1991년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가 시행되기 시작한지 3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지방자치의 실시는 지방분권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우리의 지방자치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다. 우리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일면으로는 지방자치제는 표방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제한하는 법제를 여전히 존치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재정의 자립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러한 지방의회에 대한 다양한 통제는 민주적 정당성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고유물(古遺物)의 매력은 그 안에 새겨진 시간의 흔적이다. 선대의 인류가 후대에 남긴 오래된 물건을 의미하는 고유물은 조형적으로 아름답고 완벽하고 기이한 매력을 뿜어낸다. 또한 그 희소성만으로도 보존 또는 미적 감상의 대상이 되며 이처럼 특별한 가치를 접한다는 것은 당시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고유물을 수집하는 것은 그야말로 특별한 선호에 속한다. 옛 조상들의 풍류와 품격이 스며있는 고유물은 오랜 시간을 거슬러 보존 또는 미적 감상의 대상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캠핑은 정부가 2020년부터 캠핑용 자동차 튜닝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캠핑카 시장 역시도 활기를 띠었고 차박(차량+숙박)이 대유행했다.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캠핑용품의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캠핑카용 배터리 전문기업 케이와이피(최기수 대표)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순수 국내기술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는 우주의 신비만큼이나 무한하고 영원하며 인간과 자연은 상생의 원리 속에 무한한 공존을 거듭하면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인간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예술표현의 대상은 자연이며 모든 미적 형태의 다양성은 자연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로 말미암아 자연은 인간에게 있어 예술의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대표적인 예술의 소재가 되어 왔으며 자연이 전해주는 끝없는 생명력과 그 내적인 교감을 통한 정신적 미감의 표출은 회화예술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노인이 더 건강하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60대인 사람들이 과거 40대가 했던 일을 하고 있으며 80대인 사람이 여전히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도 놀랍지 않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이러한 활력 넘치는 노년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현대의학은 인간의 ‘기대수명’을 늘리긴 했지만 ‘건강수명’까지 늘리진 못했다.인간이 노화해가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므로 8~90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도 많은 반면 나이가 들면서 생활에서 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