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1세기는 지식주도형 사회다. ‘진정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지키는 것만큼 다양한 문화를 수용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야 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고령화로 사회적 비용은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보충할 인프라는 부족한 현실이다. 때문에 오늘날 한국사회에서의 다문화는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며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다양한 문화와 사회, 그리고 국가들이 얽히고 설킨 생활, 그리고 행동양식을 총칭하는 다문화. 이는 ‘곧 일어날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교수이자 예방의학전문의 및 보건학 박사로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편집장,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정책연구원장을 두루 수행하고 있는 김소윤 원장이 활발한 학술교류 및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는 보건복지부 사무관, 기술서기관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에서 미래의 첨단 의과학에 관련한 연구, 환자안전이나 의료 분쟁 조정에 관련한 연구, 임상 의료윤리에 관한 연구, 국제협력·국제 보건과 관련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을 거쳐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는 다변적인 현대 미술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각박한 현대사회에서의 소외가 심화되어 갈수록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며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다. 또한 우리가 가진 능력과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연말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하고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해 사랑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다. 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의 김광희 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미술계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을 거쳐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다. 작가 개개인의 정서가 중요시되어 한 가지 형식이나 사조가 주류를 이루던 과거와는 달리 포괄적인 퍼포먼스와 의미 부여가 용인되고 있으며 폭넓은 주제를 활용하여 표현방식이 극대화되었다. 이처럼 미술의 영역은 점차 다원화 양상을 띠고 있으며 이는 미술 자체의 내부적 변화에 기인한 것이라기보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와 맞물려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대의 다양한 미술 속에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물질적 가치관이 고착되며 이로 인해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삶의 질이 낮아지고 있는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진 것을 나누는 기부행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부는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유지되도록 하는 사회적인 책임과 배려의 실천적인 표현이며 자신이 공동체에서 받은 것을 되돌려주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또한 기부는 나누는 이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고취시킬 수 있으며 특정한 보상이나 대가없는 자발적인 행위이므로 사회적 생산성도 증가시킨다. 나아가 기부행위가 일어나는 사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계는 복합적이고 다원적인 방향의 회화관이 지속적으로 모색되며 전개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주제ㆍ기법ㆍ매체의 사용에 있어서 그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표현에 있어서도 사고과정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다양한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미술개념을 아우르고 있다. 이는 곧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현대 미술계의 많은 작가들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고유한 정체성에 대한 자각, 현대미술의 다양한 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행복하고 인간답게 잘 살아간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은 세상이다. 무한한 경쟁사회 속에서 저마다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일상은 버겁게만 느껴지고 마음은 낙엽처럼 메말라 간다. 모든 것이 과거에 비해 풍요로움에도 마음이 쉽게 병드는 사회, 위로와 사랑을 말하기엔 모두에게 차갑고 정신없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내면은 점점 허전해지며 행복감을 느끼는 이들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인간의 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감사하고 사랑하며 행복을 나누기에도 짧은 시간,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황토는 함수 산화철과 무수 산화철을 함유한 규토와 흙으로 이뤄진 자연 상태의 흙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황토로 만든 온돌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라 하여 엄청난 약성을 가진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 작용을 일으킨다. 살균과 독성을 중화시키는 약성이 우수하며, 인체에 유익한 효소도 50여 가지나 함유되어 있다. 동의보감을 비롯해 예로부터 ‘황토가 모든 독을 풀어준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황토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역의 경쟁력이 모여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방화 시대다. 이는 지역발전이 필수인 시대임을 의미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시대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성과를 결정하는 동시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담보하는 기제라 할 수 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지방의원들에게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의정을 펼쳐주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의 특성인 사고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폭넓은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기법의 시각적 언어를 만들어 내며 새로운 사유의 언어를 대중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처럼 미술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탐구는 현재 모든 지구상에서도 부단히 이뤄지고 있으며, 작가의 개인적 삶의 체험과 경험으로부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된 예술세계를 우리는 시시각각 누리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세기 복합재료와 복합미디어의 활용은 현대 미술 분야에 매우 큰 도약과 표현 영역의 확대를 가져왔다. 현대미술에서 주목되는 근본적인 변화는 작품자체의 존재방식이 ‘열린 개념’의 존재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더니즘적 사고인 시간의 연속성이라는 개념 대신 불연속적인 개념에서 파편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현대의 많은 작가들은 더 이상 과거의 미술에 머무르지 않고 미술과 인접한 비 미술의 영역에 관심을 갖고 다른 기법을 탐구하면서 각 영역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다. 전통의 방식을 중시하면서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과 함께 건설현장의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들 것이란 기대를 받고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하지만 법 시행 이후에도 중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줄고 있지 않고 있으며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업종 역시 건설업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후건설기계의 안전성향상을 통하여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사고를 줄이는 것을 목표 지난 2016년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 (사)한국장비관리리콘디션협회가 건설현장에서 기계와 장비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예방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모든 불교의 교리와 전통은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고통받는 인간들과 함께 했던 부처의 삶에서 비롯되었다. 과거에 그랬듯이 현재와 미래에도 불교는 이러한 인간 삶의 중심에서 실천, 검증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중생들을 위한 불교의 사회적 실천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 이러한 물음이야말로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불제자들에게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실천적 양식이다. 불교가 지향하는 목적과 실천적 노력들, 이를테면 아낌없이 베풂(보시)이나, 도덕적 덕목을 실천하는 것(지계) 등은 중생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모든 인간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온 영원한 인류 공통의 근원적 염원이다. 종교는 이를 구현시키는 것이야말로 스스로가 짊어져야 할 사명으로 여기기 때문에 모든 종교의 교리는 인간에게 현재의 불행에서 벗어나 행복의 세계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것을 그 근본으로 한다. 불교의 교리도 예외는 아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인생을 바로 통찰하고 그 통찰을 바탕으로 어떻게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는가, 즉 열반으로 이르는 길을 인도하는 것이다.사람과 사람이 대립하고, 집단
통상 한 나라의 부채를 파악할 때는 경제 수준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빚을 지고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지속으로 부채에 허덕이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 부채 규모는 현재 1900조 원에 육박하며 이는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 1위에 해당한다고 한다. 현재 그 비율은 102.2%로 100%를 넘어섰으며 100%를 넘어선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정도다. 이러한 부채의 증가는 한국 경제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 뿐 아니라 소비와 투자 여력을 줄여 경제성장률을 취약하게 만드는 원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삶이 공허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 때에도 신념과 열정을 가진 영혼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그 유명한 네덜란드 출신의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말이다. 예술가들은 한 곳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정형성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을 갱신하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과 예술적 사유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간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즐기는 이들은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일상의 세계를 발견해 내며 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정 대상’에서 장성군의회 심민섭 부의장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행사는 풀뿌리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해 각 지역에서 모범적인 의정을 펼치고 있는 지방의원을 선정했다. 금번 행사가 각 지역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낀다는 지방의원이 있다.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이들이야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물질의 예술이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감을 드러내는 조각. 인류가 남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전 세계가 하나로 아우러지며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함께 하는 통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는 고차원적인 인지능력과 대인관계능력, 그리고 자기관리능력을 가진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늘날 전 세계 전 세계적으로 약 15억 명의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는 공용어로 부상하고 있는 영어와 그 학습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그 나라의 미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현실은 과거의 외적가치 지향적인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