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행복하고 인간답게 잘 살아간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은 세상이다. 무한한 경쟁사회 속에서 저마다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일상은 버겁게만 느껴지고 마음은 낙엽처럼 메말라 간다. 모든 것이 과거에 비해 풍요로움에도 마음이 쉽게 병드는 사회, 위로와 사랑을 말하기엔 모두에게 차갑고 정신없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내면은 점점 허전해지며 행복감을 느끼는 이들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인간의 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감사하고 사랑하며 행복을 나누기에도 짧은 시간,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삶의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배연주 대표
배연주 대표

청주시에 위치한 디얼마인드(대표 배연주)가 마음과 감정을 소모해가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디얼마인드는 예술심리상담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모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형 심리상담을 하는 통합예술 심리상담센터로 마음에서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처럼 내담하는 이들의 상담과 치료의 영역을 넘어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쉼터와도 같은 곳이다. 배연주 대표는 공감과 소통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하지만 급속도로 변화되는 현대사회는 인간관계의 단절을 가져왔고, 개인 중심의 사고가 만연하고 있다. 가족들 간에도 감정의 교류를 나누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심리적인 결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예술치료는 내면의 치유의 힘에 대한 믿음으로 정서적·신체적·정신적·사회적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며 나아가 개인의 행복과 더불어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몸의 움직임은 언어보다 더 무의식적이며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건 한계를 극복하게 해준다. 이런 점에서 언어로 표현할 수 없었던 생각이나 상태를 꾸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예술치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디얼마인드는 프로젝션 매핑과 심리상담을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심리상담 서비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는 영상을 통해 자기 이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기의 성격유형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심리상담 분야도 개척했다.

족제비의 얼굴에 살이 오른 수달의 몸을 가진 자체 캐릭터 수제비는 디얼마인드의 마스코트로 내담자들의 마음을 한층 가볍게 해 주며 치료사와의 친밀감을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사회성향상을 위한 디얼차일드는 예술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달 메인테마를 바꿔가며 진행된다. 심리적, 행동적 고민이 있는 아이들만이 아닌 다양한 아이들이 참여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외에도 지역의 학교와 아동센터, 복지관 등 외부 기관 강의는 물론 지역 내 행사 및 축제 등 심리부스로 참여, 청주 소상공인 청년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청주시에서 독보적인 예술치료 상담서비스센터로 자리 잡았다. 배연주 대표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주고자 시작한 일이 나눔과 배려 속에서 함께의 가치를 깨달아 가며 스스로도 행복을 느끼고 있다.”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우리가 함께 함으로써 공동체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다. 앞으로도 늘 주변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술심리치료의 효과는 이미 국내외에서 수많은 연구로 입증된 바 있다. 하지만 누구나 심리상담의 효과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누구에게 어떤 치료와 상담을 받았는지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디얼마인드의 전 직원들은 모두 심리상담치료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상담사들로 내담자들에게 신뢰 있는 상담을 위해 스스로도 종합심리검사를 통한 심리상태를 체크한다.

배연주 대표는 대학에서 예술치료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치료학을 전공하며 탄탄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고루 갖춘 전문가다. 또한 청년CEO로서 청년 사업이나 청년 문제, 여성 문제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나다움 강의, 나를 찾아서 등 다양한 강의 경험을 갖추고 있다. “공감과 소통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하지만 급속도로 변화되는 현대사회는 인간관계의 단절을 가져왔고, 개인 중심의 사고가 만연하고 있다. 가족들 간에도 감정의 교류를 나누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심리적인 결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예술치료가 갖는 치료적 힘은 예술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창의적 생각 및 느낌이 곧 치유의 힘으로 변화하며 이를 통해 개인의 사고와 감정을 비언어적으로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소통, 교감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들을 삶의 회화적 변주곡으로 치환시키며 유연한 사고로 신념을 내면화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배연주 대표. 그녀가 펼쳐갈 따뜻한 휴식의 순간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디얼마인드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마음의 길을 안내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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