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정 대상’에서 장성군의회 심민섭 부의장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행사는 풀뿌리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해 각 지역에서 모범적인 의정을 펼치고 있는 지방의원을 선정했다. 금번 행사가 각 지역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낀다는 지방의원이 있다.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이들이야말
최근 장일 전 위원장(사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전 대표의 일련의 행태와 발언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의 글을 올렸다.교통사고 합의금은 이 전 대표가 줘야...與혁신위의 이 전 대표의 징계해제 대상 발표에 대해서 “교통사고로 다리 부러뜨려 영구장애 만들고 100만원 합의 하자고? 안하면 속 좁은 XX ”라는 이 전 대표의 입장을 두고, 장 전 위원장은 5천만 국민이 탑승한 “차량번호 제21대 ”를 대통령께서 운전하시는 「대한민국호」를 정면으로 충돌한 사고에 비유하며, 출발부터 이 전 대표의 일방 과실로 국민에게 준 엄청난 피해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장군인 관우를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임진왜란 때 관우의 도움으로 왜구를 물리쳤다고 믿는 명나라 장수들에게서 버롯되었다. 임진왜란 직후 중국 측 자금으로 처음 세운 남묘와 뒤를 이어 명나라 장수의 요청으로 추가된 동묘, 고종 때에 세워진 북(관)묘와 서묘(숭의전) 등 동서남북 사방에서 중국의 관우장군 우리 땅에서 신으로 추앙 받고 있다. 일제 때 북관묘와 서묘는 동묘와 합치거나 사라졌고 지금까지 서울에 남아있는 관우 관련 사당은 남대문파출소 뒤에 있다가 1979년에 재개발사업으로 사당동으로 이전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물질의 예술이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감을 드러내는 조각. 인류가 남긴
중국 항저우는 절강성(浙江省)의 중심도시로 상하이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180㎞ 떨어져 있는 도시이다. 예로부터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늘에는 천당이 있으며 땅에는 쑤저우(蘇州)와 항저우(杭州)가 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바로 그 항저우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19회 아시안게임이 열리기도 하였다.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항저우는 관광지로도 명성이 높은 도시이다. 특히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서호(西湖)’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유산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의
탕평이라 함은 사전적 의미로 싸움, 시비, 논쟁 따위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공평함을 말한다. 특히 조선시대 영조 시기에 당쟁의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각 당파에서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던 정책을 일컫는다. 이러한 정책을 뒤집어 본다면 조선시대 영조 이전에는 탕평 정책이 없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왜 그랬을까.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았다.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고려시대 쌍성총관부 지역(지금의 함경남도 영흥)에서 성장한 변방 세력이었다. 지방 호족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홍건적 두목의 목을 베었으며, 여진족의 난을 평정하는가 하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전 세계가 하나로 아우러지며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함께 하는 통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는 고차원적인 인지능력과 대인관계능력, 그리고 자기관리능력을 가진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늘날 전 세계 전 세계적으로 약 15억 명의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는 공용어로 부상하고 있는 영어와 그 학습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그 나라의 미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현실은 과거의 외적가치 지향적인 교육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끼는 지방의원이 있다. 지방자치의 구성요소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의회 구성원인 지방의원은 군정의 정책, 지방정부의 감시와 통제, 조례 재∙개정, 분쟁조정 및 민원 해결 등을 토대로 지역에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통제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이익을 조정하는 역할은 지방의원의 고유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얼마 전 YNews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예술인 대상’에서 ‘회화적 조각’이라는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작품으로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삶을 전하고 있는 오정숙 작가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YNews 행사는 국내 문화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많은 기관, 예술가들 중 우수한 작품과 리더십을 통하여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예술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문화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문화 성장의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꿈의 와인, 명품 와인으로 손꼽히는 샤또 무똥 로칠드는 1945년부터 매년 유명 예술가의 작품으로 레이블을 만든다. 그간의 참여 화가들로는 달리, 샤갈, 피카소, 세자르, 앤디 워홀, 찰스황태자 등이 있다.특히 2차 대전의 승리를 기념하여 Victory의 V를 라벨로 삼은 1945년과 샤또 무똥 로칠드가 A.O.C 2등급에서 1등급으로 118년만에 승격하여 그걸 기념하며 축하하기 위해 피카소가 라벨을 그린 1973년 빈티지는 무똥 로칠드 와인을 더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무똥 로칠드는 1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은 급변하는 사회, 문화, 경제, 정치의 흐름과 더불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오던 미술의 존재 방식은 짧은 기간 동안 창작의 의미 및 개념, 표현의 방식 등 미술 전반의 총체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형상과 표현, 내용적 가치가 강조되고 양식과 매체와 장르의 다원화가 논의되고 있는 오늘날 새로운 매체의 확산으로 대중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다.한국 전통문양, 꽃, 물고기, 나비, 박쥐, 농악, 음양오행 등의 소재로 입체적 질감이 뚜렷이 살아나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끼는 지방의원이 있다. 지방자치의 구성요소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의회 구성원인 지방의원은 군정의 정책, 지방정부의 감시와 통제, 조례 재∙개정, 분쟁조정 및 민원 해결 등을 토대로 지역에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이익을 조정하는 역할은 지방의원의 고유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첨단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해 설립된 신생 창업기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은 오늘날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대명사로 현대사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메커니즘이자 효율적으로 사회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이기도 하다. 실리콘밸리가 지난 수십 년 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 왔다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대략 2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 그리고 고객의 니즈 등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오늘날 수많은 스
우리가 잘 아는 중국의 명주중 하나인 수정방(수이징팡 , 水井坊)의 역사는 그리 길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오타이주, 오량액과 함께 중국의 3대 명주라 하지만 그 역사가 짧기에 중국이 인정하는 중국 4대명주나 8대명주에 들지는 못한다. 최근인 2000년도부터 생산을 시작했지만 수정방의 역사는 전설과 같이 시작된다. 수정방의 생산지는 사천성의 성도(成都)다. 전설에 따르면 14세기 백주 증류의 장인 왕씨가 품질이 뛰어난 백주의 제조비법을 완성하고 성도의 수정가(水井街)에 자신의 양조장을 세웠다. 그리고 600여년이 지난 1998년
단색화 작가이자 명품작가로 유명한 오지윤 작가가 이번 대구국제아트페어(Diaf)에 그의 명성에 걸맞는 대작을 출품하였다고 전했다.이번 '약속의 바다'라는 작품에 대해 150호의 큰 캔버스를 앞에 두고 오작가는 눈을 지긋이 감고 작품구상을 하였다고 한다.역시나 그가 정한 주제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었고 관람객 모두가 작품을 감상한 후 희망이 가득차서 돌아가게 하고 싶었다는 생각을 전했다. 누구나 예상하듯이 일몰보다는 일출이 희망을 표현하기에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오작가는 일몰을 택하였다. 이 곳의 일몰은 저편에 있는 사람들에겐 일출
지난 1일 영국 BBC 방송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옛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찾아 식민 지배 당시 행해졌던 독일의 폭력행위에 대해 사죄했다고 전했다. 탄자니아는 1885년부터 1918년까지 33년간 독일 제국의 식민지였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곳(탄자니아)에서 일어난 일은 우리가 공유하는 역사이자 여러분 조상의 역사이며, 우리 독일 조상의 역사로서 식민지에서의 독일 군인들이 여러분의 조상과 그 전우들에게 한 일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월 30일 독일과 탄자니아는 양국 경제협
바실리 슐젠코 (Vasiliy Shulzhenko)는 러시아의 현대 미술가로 1949년에 모스크바에서 태어나서 모스크바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 부터 화가로 활동 중이지만 소련의 암울한 현실만을 그렸기에 소련 시절엔 그림을 아무에게도 보여줄 수 없었다. 슐젠코는 모스크바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항상 여름 방학을 보낸 모스크바 남쪽 260km에 위치한 카시모프라는 시골 동네의 기억이 아주 강렬했다. 러시아의 시골이란 알콜 중독과 싸움 외엔 없다고 인터뷰에서 말을 하곤 했다.그의 그림을 보면 대부분 보드카를 마시고 취한 모습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내수경기 악화에 따른 매출감소, 업체 간 경쟁으로 인한 수익 감소로 봉제업계의 난항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봉제의류완성검수업체 한진통상(대표 임은진)이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인천, 경인 지구에서 동종 업계 중 가장 오래된 업체인 이곳은 의류 전수 검사 및 보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로 국내외 생산된 봉제 의류 불량품을 보수와 수선을 통해 완벽한 제품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한진통상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바로 차별화된 품질. 신속, 정확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의 인간들은 유례없는 기술혁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21c 문명의 중요한 키워드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기술은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어 ‘인간의 정체성’과 ‘인간됨’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과 인간의 관계는 예술 속에서 재현되며 인간과 마음의 문제에 대한 연구를 강하게 자극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새로운 구성을 요청하고 있다. 디지털 생명기술의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기술과 밀접해진 인간 주체의 위치는 어디쯤인가, 인간 신체는 기술과 어떤 관계를 갖는가 등의 철학적 질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삶이 공허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 때에도 신넘과 열정을 가진 영혼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선명한 색채와 정서적인 감화로 현대미술의 토대를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네덜란드 출신의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말이다. 예술가들은 한 곳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정형성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을 갱신하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과 예술적 사유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간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즐기는 이들은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