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분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당사나무 관리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 명자분재사랑곳 심근도 대표다. 당산나무는 마을의 지킴이신을 모신 성역으로 이야기와 역사가 담겨져 있기에 그 가치를 표현하기는 힘들다. 50여 년 전부터 소나무, 벚나무, 명자꽃 등 150여 종의 분재를 가꿔온 심근도 대표는 국내에 유일무이한 명자꽃 분재 전문가로 약 1900㎡(600여평) 규모의 거대한 전시장에 1만여 점의 앙증맞은 분재를 키우고 있다. 심근도 대표는 “전국 적으로 당산나무는 13,000정도의 당산나무가 있
주정강화 와인 관련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존 싱어 사전트의 '한밤의 저녁식사' (1884)라는 그링.존 싱어 사전트 (1856-1925)는 미국인이었지만 유럽에서 태어나고 주로 유럽에서 활동한 초상화가다. 그의 작품 '한밤의 저녁식사'를 보면 디캔터와 함께 와인잔을 들고 있는 여인이 보인다. 작품명은 영어로는 '한밤의 저녁식사 (A Dinner Table at Night)'이지만 프랑스어로는 '유리잔의 포트 (Le Verre de Porto)'로 이 와인이 포트와인임을 알 수 있다.이 작품은 존 싱어 사전트가 자신의 후원자인
한국부동산컨설턴트협회에서 국내 최초 등록 승인한 ‘부동산컨설턴트 자격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무 부처로부터 승인받은 이 자격증은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부터 발급되어, KSCO 한국표준직업분류 27451 전문가 자격분류번호를 부여받았다.이 자격증은 실전 경험과 실무에 반영된 시험교재, 시험내용을 토대로 구성돼 있어, 직무의 공신력과 법률에 기반을 둔 자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효력을 인정받는다.부동산컨설턴트 자격증은 부동산경제, 정책, 시장 정보 등 폭넓은 지식과 전문 실력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자에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계는 복합적이고 다원적인 방향의 회화관이 지속적으로 모색되며 전개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주제ㆍ기법ㆍ매체의 사용에 있어서 그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표현에 있어서도 사고과정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다양한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미술개념을 아우르고 있다. 이는 곧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현대 미술계의 많은 작가들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고유한 정체성에 대한 자각, 현대미술의 다양한 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행복하고 인간답게 잘 살아간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은 세상이다. 무한한 경쟁사회 속에서 저마다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일상은 버겁게만 느껴지고 마음은 낙엽처럼 메말라 간다. 모든 것이 과거에 비해 풍요로움에도 마음이 쉽게 병드는 사회, 위로와 사랑을 말하기엔 모두에게 차갑고 정신없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내면은 점점 허전해지며 행복감을 느끼는 이들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인간의 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감사하고 사랑하며 행복을 나누기에도 짧은 시간,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초전도체는 특정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물질을 말한다. 한 번 발생한 전류는 에너지 손실없이 무한대로 흐른다. 초전도체는 특징적으로 외부 자기장을 배척하는 ‘마이스너 효과’로 공중에 뜬다. 1911년 초전도 현상이 발견된 이래 극저온·초고압 조건에서만 초전도 현상이 나타났다. 극저온 상태에서만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상온에서 초전도 현상을 구현할 수 있다면 거리와 상관없이 전력 손실 전혀 없이 송전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전자부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초전도체로 해결할 수 있어 산업의 근간을 바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황토는 함수 산화철과 무수 산화철을 함유한 규토와 흙으로 이뤄진 자연 상태의 흙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황토로 만든 온돌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라 하여 엄청난 약성을 가진 무병장수의 흙으로 사용되어 왔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 작용을 일으킨다. 살균과 독성을 중화시키는 약성이 우수하며, 인체에 유익한 효소도 50여 가지나 함유되어 있다. 동의보감을 비롯해 예로부터 ‘황토가 모든 독을 풀어준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황토
평생 술과 그림밖에 몰랐더 장욱진 (1918-1990)은 박수근과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세대 서양화가이며 가족이나 나무, 아이, 새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한 소재들을 주로 그렸다. 장욱진은 1947년 김환기, 유영국 등과 를 결성하였는데 ‘사실을 새롭게 보자’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자연 사물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 안에 내재해있는 근원적이고 정신적인 본질을 추구하였다. 그렇기에 화가 장욱진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대담하다. 장욱진은 술을 상당히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역의 경쟁력이 모여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방화 시대다. 이는 지역발전이 필수인 시대임을 의미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시대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성과를 결정하는 동시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담보하는 기제라 할 수 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지방의원들에게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의정을 펼쳐주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의 특성인 사고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폭넓은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기법의 시각적 언어를 만들어 내며 새로운 사유의 언어를 대중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처럼 미술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탐구는 현재 모든 지구상에서도 부단히 이뤄지고 있으며, 작가의 개인적 삶의 체험과 경험으로부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된 예술세계를 우리는 시시각각 누리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세기 복합재료와 복합미디어의 활용은 현대 미술 분야에 매우 큰 도약과 표현 영역의 확대를 가져왔다. 현대미술에서 주목되는 근본적인 변화는 작품자체의 존재방식이 ‘열린 개념’의 존재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더니즘적 사고인 시간의 연속성이라는 개념 대신 불연속적인 개념에서 파편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현대의 많은 작가들은 더 이상 과거의 미술에 머무르지 않고 미술과 인접한 비 미술의 영역에 관심을 갖고 다른 기법을 탐구하면서 각 영역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다. 전통의 방식을 중시하면서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과 함께 건설현장의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들 것이란 기대를 받고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하지만 법 시행 이후에도 중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줄고 있지 않고 있으며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업종 역시 건설업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후건설기계의 안전성향상을 통하여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사고를 줄이는 것을 목표 지난 2016년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 (사)한국장비관리리콘디션협회가 건설현장에서 기계와 장비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예방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모든 불교의 교리와 전통은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고통받는 인간들과 함께 했던 부처의 삶에서 비롯되었다. 과거에 그랬듯이 현재와 미래에도 불교는 이러한 인간 삶의 중심에서 실천, 검증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중생들을 위한 불교의 사회적 실천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 이러한 물음이야말로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불제자들에게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실천적 양식이다. 불교가 지향하는 목적과 실천적 노력들, 이를테면 아낌없이 베풂(보시)이나, 도덕적 덕목을 실천하는 것(지계) 등은 중생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모든 인간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온 영원한 인류 공통의 근원적 염원이다. 종교는 이를 구현시키는 것이야말로 스스로가 짊어져야 할 사명으로 여기기 때문에 모든 종교의 교리는 인간에게 현재의 불행에서 벗어나 행복의 세계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것을 그 근본으로 한다. 불교의 교리도 예외는 아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인생을 바로 통찰하고 그 통찰을 바탕으로 어떻게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는가, 즉 열반으로 이르는 길을 인도하는 것이다.사람과 사람이 대립하고, 집단
오늘 11월 27일 기준으로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134일 남았다. 그런데 선거를 치를 기준과 원칙인 선거법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공직선거법 제24조의 2에 의하면 “국회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선거일 1년 전까지 확정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기준과 원칙을 국회는 오늘까지도 확정하지 못했다.좀 더 살펴보면 선거법 개정을 위한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021년 11월 9일 구성되었고, 2022년 9월 29일에는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탄소 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탄소 포집으로 제거하여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엄밀히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의 제거가 목적이지만, 온실가스 중 이산화 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등의 가스는 적외선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상태의 물질이며 온실 효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Zero로 하겠다는것이 탄소 중립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EU 탄소국경세를 2023년부터 도입하여 국내 수출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이 뒤섞여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세상으로, `확장가상세계`라고도 한다. 기존의 가상현실(VR)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이다. 이를 활용한 기업홍보 및 브랜드, 상품 노출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하게 각 산업 전반적으로 적용되면서 그에 따른 인재 양성이 절실해 졌다. 국내에는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 중인 류창수 교수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만화(카툰/웹툰), 게임(인물 모델링
통상 한 나라의 부채를 파악할 때는 경제 수준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빚을 지고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지속으로 부채에 허덕이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 부채 규모는 현재 1900조 원에 육박하며 이는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 1위에 해당한다고 한다. 현재 그 비율은 102.2%로 100%를 넘어섰으며 100%를 넘어선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정도다. 이러한 부채의 증가는 한국 경제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 뿐 아니라 소비와 투자 여력을 줄여 경제성장률을 취약하게 만드는 원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삶이 공허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 때에도 신념과 열정을 가진 영혼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그 유명한 네덜란드 출신의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말이다. 예술가들은 한 곳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정형성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을 갱신하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과 예술적 사유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간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즐기는 이들은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일상의 세계를 발견해 내며 이
[건축가 최문섭 전문가 칼럼] 서울 명동은 요즘 외국인 관광객이 발디딜틈없이몰린다. 이에 착안하여 외국인전용렌트로시장을 개척한다고 얘기가돌고 있다.서울명동은 분양과 완공을 동시에 진행하며 관리시스템으로 또박또박 생활비가 들어오는. 집을 개발하고 편리한 네모평면박스설계로 2025년 완공이다.은퇴후 새직장을 원하는 60년대생들의 베이비 세대의 은퇴직장으로 놀면서 일하는 중국어일본어 영어등 외국어에 능통한 분양주는 선착순 이다 .외국인은3명이상여행한다는 시장조사에 의하여 착안한 잘나가는 여행사와 협력으로 장기 세입자를확보하고명동관광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