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오늘날 화두로 등장한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재난이나 사고 등의 위협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평상시 위기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절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 이때 ‘위기관리계획’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위기관리 매뉴얼을 작성해두고 수시로 업데이트하며,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통해 실제 위기상황에서 소중한 시간 절약은 물론 조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국내에는 재난 및 위기관리, 안전 및 연속성관리 교육과 연구, 컨설팅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조각은 삼차원의 공간 속에 구체적인 물질로 만든 입체예술이다. 회화가 평면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인 것과 비해 조각은 물질의 예술이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된다.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감을 드러내는 조각은 구체적인 물질을 다루는 까닭에 자연에서 발견되는 형태나 공간을 재현함에 있어 역동적이며 극적이기도 하여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낸다. 현대의 조각이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와 맞물려서 전개되면서 최근 많은 작가들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국내 조각계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공동주택관리법은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여 거주자들의 생활 만족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국민이 상주하는 주거공간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 등이 우려되므로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대한건축학회(회장 최창식 교수)가 주관하고 대한건축학회 건축성능기준원(원장 홍건호 교수)이 주관하는 공동주택 공용방화문 내용연수·수선주기 제안 및 유지관리 제도 개선 세미나가 지난 13일(목)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면서 많은 사회적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범죄나 세대문화 차이, 스트레스, 약물중독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힐링과 명상을 많이 한다. 생각에 집중하고 마음을 훈련해 자신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수행법으로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것부터 지혜와 깨달음을 얻기 위함이다. 전 세계적으로 힐링과 명상용으로 대두 되고 있는 것이 ‘싱잉볼’이다.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고유의 울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YNews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부경대학교 전기공학과 권성열 교수가 장한 교육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국내 경제, 문화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 중 우수한 서비스와 리더십을 통하여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경제, 문화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최근 명상이 스트레스 관리, 학습 향상, 건강 증진, 경기력 향상, 약물중독 치료, 심리 치료, 습관 교정, 종교적 영성 개발, 자기 수양과 같은 다양한 효과가 증명 되면서 많은 현대인들이 찾고 있다. 고요히 눈을 감고 잡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이완된 기분과 극단적인 각성과 결합한 세타파 이하를 경험하게 된다. 안정된 뇌 활동 양상을 보여주며 주의 훈련, 적정 수준의 각성 유지, 탈자동화, 체계적 둔감화 등를 통해 스트레스를 방지하거나 줄이는 효과가 있다.서울역 10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나봄
지난 4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는 ‘인쇄하다! 쿠텐베르크의 유럽’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이 전시회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쿠텐베르크의 인쇄물 때문이 아니라 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로 약칭) 원본이 반세기 만에 일반에 공개되기 때문이다. 직지는 1972년 ’세계 도서의 해‘ 전시, 그리고 1973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동양의 보물‘ 전시에서 공개된 것을 마지막으로 실물이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었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사회에서의 소외가 심화되어 갈수록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며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다. 나눔과 봉사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가진 능력과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있다. 단순히 봉사라는 의미에 담긴 ‘주는 자와 받는 자’의 관계에서 벗어나 좀 더 폭넓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즉,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감상주의적 동정심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기부는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행위로 타인을 경유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행복이다. 기부는 자신의 가치기준이나 신념에 따라 나타나는 나눔의 실천이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부의 불평등을 바로잡고, 사회적 형평성을 도모하는 수단으로 나타나며 그 사회의 문화적 성숙도를 가늠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기부문화의 확산은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우리 사회를 한마음으로 묶어주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으며 기부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우리가 함께 나눔으로써 공동체를 밝고 건강하게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지난 3월에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이기성, 일명 뚱보강사의 칼럼 모음집’인 『이기성 칼럼집』이 출판됐다. A4용지 총 3886쪽 분량의 『이기성 칼럼집』은 책등(등뒤, 背中)이 너무 두꺼워서 650쪽씩 6개로 나누어 6권으로 제책되었다. 『이기성 칼럼집』(1~6)은 2011년 1학기(8월 말) 계원조형예술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고 명예교수로 취임한 후부터 시작하여 금년 2023년 1월말 656회 칼럼까지 12년간 ‘경기고 60회 홈 페이지 우리마당’의 에 실린 글을 모은 것이다. 2023년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당산나무는 마을의 지킴이신을 모신 성역으로 마을 입구나 야트막한 언덕 또는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이야기와 역사가 담겨져 있기에 그 가치를 표현하기는 힘들다. 국내에는 명자분재사랑곳 심근도 대표는 분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당사나무 관리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50여 년 전부터 소나무, 벚나무, 명자꽃 등 150여 종의 분재를 가꿔온 심근도 대표는 국내에 유일무이한 명자꽃 분재 전문가로 약 1900㎡(600여평) 규모의 거대한 전시장에 1만여 점의 앙증맞은 분재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시진핑 중국 주석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마크롱 대통령과 시 주석은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7일 광저우 쑹위안(松園)에서 각각 한 차례씩 두 번의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이 외국의 정상을 지방까지 동행해 별도의 만남을 가진 사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정도로 알려져 있어서 이번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러시아나 인도 정상에 버금가는 특별한 대접으로 평가된다.이번 방문에서 중국과 프랑스는 서로 선물도 주고 받았다. 중국은 유럽 에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세기 팝 아트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알려진 앤디 워홀은 20세기 팝아트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가였다. 예술가로서 자신이 사용하던 수 천 개의 물품을 612개의 컨테이너에 보관했고 ‘타임캡슐’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가 1974년부터 집안에 채우기 시작한 물건들을 작업실을 이전하는 동안 담아둔 타임캡슐 안에는 그 당시에 유명 인사들과 주고받은 편지에서부터 신문, 잡지 등 시대의 거울이 되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추억이 될 만한 물건을 캡슐 안에 넣어 보존했다가 특정 시기에 열어서 확인하는 타임캡슐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서정연)가 서울시가 지원하는 3040 맞춤형 여성일자리 교육훈련과정으로 ‘평생교육 HRD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이번 과정은 4월 24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되며, 직업훈련을 포함한 평생교육기관 교육 행정, 운영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업 내 경영지원팀 HRD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20대 여성이 주요 교육 대상이며, 평생교육사, 컴퓨터활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교육기관 상담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교육과정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의 특성인 사고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폭넓은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기법의 시각적 언어를 만들어 내며 새로운 사유의 언어를 대중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처럼 미술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탐구는 현재 모든 지구상에서도 부단히 이뤄지고 있으며, 작가의 개인적 삶의 체험과 경험으로부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된 예술세계를 우리는 시시각각 누리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디지털 혁명과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한 신체 변형과 증강 등의 기술은 인간의 삶과 문명에 변화를 일으킴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가상의 공간은 이제 일상이 되었으며 몸속에 장기를 이식하고 뇌에 컴퓨터 칩을 넣은 사이보그가 출현하게 되는 미래도 머지않았다. 트랜스휴먼은 인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관이자 철학으로 과학기술을 그 진리 체계로 삼아 태동했다. 20세기에 들어 미술의 영역에서 장르의 결합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수용하는 경향이 대두되고 있지만 우리
최근 독도 문제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지난 3월 16~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여 한일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독도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등학교 4-6학년 사회 교과서 9종 전체에 독도가 ‘竹島’(일본명 다케시마)로 표기된 것을 검정 통과시킨 것이 도화선이었다. 윤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 논의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9일 오후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도 하였다.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정 통과를 두고 전국시도교육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건설공사의 발전과 더불어 건설기계·장비 사용이 함께 증가하고 있으나, 공사종사자 위험도 인식부족 및 관계자 전문성 부족 등으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력 작업을 최소화하고 건설기계나 장비의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건설기계나 장비에 의한 사고도 빈번하다. 우리나라 산업재해 사망자 중 절반이상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통계에 따르면 이 중 건설기계·장비로 인한 사고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옛 말에 큰 부자는 땅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주변을 살펴보면 토지투자로 부를 축적한 부자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토지투자는 부자들의 영역으로만 인식되었지만 오늘날 토지투자는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으로 그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거래 절벽과 매매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활력을 잃어가는 추세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을 좌지우지했던 아파트가 몰락하고 있는 가운데 땅에 대한 관심, 토지투자가 다시금 투자의 블루오션으로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한국 전통의 선비 정신은 의리와 지조를 중요시하며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 의식으로 대변되는 정신이다. 인격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과 덕성을 키우며, 대의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불굴의 정신이기도 하다. 강원도 정선에는 한국 전통의 선비 정신으로 평생을 전통 서도에 매진한 서예가 풍헌 고하윤 선생이 있다. 정선에서 40년 가까이 공직에 몸담았던 풍헌 선생은 양구군청 문화공보실장, 정선 화암면장, 여량면장, 북평면장 등을 역임하면서도 서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고하윤 선생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