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매화 작가는 한지와 먹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든다. 한지의 농도와 표면의 매끄러움을 통해 전통의 맛을 전달하는 그의 작품을 감상하면 봄의 아름다움에서부터 팍팍한 현실 속에서 피어난 산나물의 아름다움까지 여러 감정과 추억이 떠오른다. 권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을 담아내고,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정원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상기시키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한편, 권매화 작가가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러시아 레린 국립도서관, 러시아대사관에서 초청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12월에는 겸재정산
내친구동물병원(원장 김광훈)은 개원한 지 3년 2개월이 지났지만,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신뢰받고 있는 동물병원이다. 수의사 1명과 간호사 3명으로 구성된 이 병원은 주치의 역할을 맡은 수의사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무엇보다 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문턱을 낮추어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어떤 종류의 동물이든 상관없이, 주인이 가진 문제에 대해 친절한 조언과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다른 중요한 가치는 후학 양성에 대
서대문구청은 최근 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전회장을 도시개발공단 이사회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권오형 의장은 금융 및 회계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와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과 유기적인 관계를 조성하고, 의장으로서의 업적과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높은 기대가 되고 있다.권오형 의장은 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한국YMCA 감사, 소망교도소 감사, 어린이전도협회 감사 등을 맡아 비영리법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면서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세계 각국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주력산업을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나무 1그루는 성인 네 사람이 하루 동안 숨을 쉬는 데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고 한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지구 온난화를 위해서도 나무는 우리 생존에 필수적인 존재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도시숲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 없이 신탁사를 시행사로 선정해 시공사 선정 등을 맡기는 ‘신탁시행’ 방식과 조합은 설립해 놓고 신탁사에 자금 관리 업무 등만 맡기는 ‘신탁대행’ 방식으로 나뉜다. 부동산신탁사가 조합을 대신하는 ‘신탁대행’ 방식은 사업성 문제와 주민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하자는 것이 도입 취지다. 조합 방식에서 발생하는 문제 요소를 관리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이 가능하지만 아직 성공 사례가 드문데다 부동산신탁사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으로 조합원들과의 갈등이 언제든 불거질 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우리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의미하는 지방화 시대에 살고 있다. 지방자치시대의 지방은 단순한 행정 조직을 넘어, 그 자체로서 하나의 정치적 장으로 등장하였고, 그 중심에는 바로 지방의회가 있다. 지방의회는 헌법에 의하여 설치되는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역에 있어서 정책적․입법적, 의결적 기능 등을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핵심기관이다. 주민대표기관인 지방의회의 위상과 기능의 강화는, 근본적으로 지방자치의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며 지방분권의 확대, 주민의식의 향상 등의 변화에 따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대학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의 흐름을 만들고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를 미래로 이끄는 요람이다. 또한 지식과 인적 자본의 주요한 저장소로 국가 및 사회의 혁신과 경제 발전의 원천이 되어 왔다. 하지만 오늘날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의 대학과 지식은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스마트사회와 제4차 산업 혁명시대로 진입하고 있지만 우리의 교육은 새로운 교육혁신에 대응하지 못한 채 여전히 정보화 이전의 사회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다. 그동안 정부에서 추진해 왔던 대학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4기 또는 말기 환자들 대부분 마지막으로 호스피스 병동을 찾게 되는데, 그 전에 조금이라도 빨리 새로운 치료에 도전해 볼 이유가 충분한 치료가 있다. 바로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면역치료와 복합치료가 그 답을 주고 있는데, 이 치료는 일본에서도 유일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광면역치료 또한 타 병원들과 다르게 SONO를 이용하여 심부 깊숙이 있는 종양 치료도 가능하다.특히 표준치료에서 어려운 복막전이,뼈전이에서도 치료케이스도 나오고 있고, 얼마 전부터 더 많은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봉제 산업은 1970년대 대한민국 산업발전 첫 단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산업으로 그 당시 국내에서 소위 제일 잘 나가는 업종의 하나가 바로 봉제의류산업이었다. 하지만 과다한 경쟁으로 수익이 낮아지고 창업과 폐업이 순환하는 난항을 겪게 되었고 중국, 동남아로 일감이 넘어가면서 산업이 축소되는 현실에 부딪히면서 현재의 봉제산업은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내수경기 악화에 따른 매출감소, 업체 간 경쟁으로 인한 수익 감소로 봉제업계의 난항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봉제의류완성검
어제 6월 25일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지 7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은 우리나라가 일본 식민치하에서 해방된 후 불과 5년이 지나지 않은 해였다. 당시 미국과 소련에 의해 신탁통치 결의가 있었고, 이러한 결정에 대하여 남북한이 반탁과 찬탁의 소용돌이 속에서 남과 북이 서로 다른 정치체제를 출범시키며 사회는 혼란스럽기만 했었다. 6·25 전쟁은 같은 민족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그 여진으로 한반도가 여전히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결코 잊어서는 안 될 6·25 전쟁에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민화는 조선 후기 기복호사풍조에 따른 그림에 대한 서민층의 수요 증가 이후 크게 확산되었다. 조선 후기 시장경제의 발달을 배경으로 한 중인층의 성장으로 한양을 비롯한 도시를 중심으로 문학과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경제의 성장으로 부를 축적한 계층이 늘어나면서 생활공간에 대한 치장이 유행하게 되면서 민화가 퍼져 나갔다. 현대에는 연구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미술에 대한 예술성이 대중화하는데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국내에는 탑(塔)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민화작가 송진석 작가 얼마 전 ‘조율(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메타버스라 한다.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을 받으면서 그에 따른 변화와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 5G 상용화와 함께 가상현실(VR)·증강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한 상황에서 지난 12일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이 시작되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약 2주간의 시운전 기간에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바닷물과 섞어 원전 앞바다에 방류하면서 방류 시설의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한다.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6월 3일 부산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를 연데 이어 17일에는 인천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특히 인천 규탄대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오염수’ 말고 ‘핵폐수’라 부르겠다고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건축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반기초공사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지반의 상태에 관한 문제는 구조물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단단하게 시공해야 기울어지거나 가라앉아 붕괴될 위험 때문이다. 지질학의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안전에 관련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지반의 상태를 점검하여 시공해야 한다.국내에는 친환경적이면서 낮은 가격에 짧은 공사기간으로 AI기술을 토목설계 및 시공관리에 적용하는 차별화된 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주)부시똘(김갑부 대표)이다. 현재에도 지반보강공사에는 인공물체를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접어들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 관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증가한 몸무게와 빠르게 작별하기 위해 다이어트 보조제를 구매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그 중에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컷'은 일명 '빨간통 다이어트'로 유명하다. 2018년 출시 이후 편한 섭취 방법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으면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올리브영 입점 일주일 만에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푸드올로지 제품 기획 담당 김봉관 고문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전체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더구나 일본 도쿄전력은 오늘(6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가 2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아직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가 나오기 전이라는 점에서 우려의 시각도 있다.이와 관련하여 국민의힘에선 지난 5월 23~24일 일본에 시찰단을 보냈었고, 성일종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바다 지키기 티에프’를 구성하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6월 5일 후쿠시마 오염수 원내대책단을 출범시켰고, 윤석열 정부가 취약하다고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과거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의 전통문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고, 선조들의 숭고한 얼과 가르침을 전해 주는 소중한 유산이다. 전통문화에 깃든 혼은 당시 역사를 만들었던 선조들의 삶이 배어 있는 결정체로, 사라져간 시공을 담고 있어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통해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것을 보존, 계승해야 한다. 오늘날 전통문화는 문화의 기초이자 정체성이며, 문화산업의 핵심 키워드다. 세계는 전통문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한국 사회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과거와 달리 노년층들은 경제력을 갖추고 자기 계발이나 여가 생활에 많은 투자를 하며 노후 계획을 세운다. 쉽게 따라 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과 건강식품이 인기가 높아지고 경제력을 갖춘 노년층을 겨냥해 대도시 주변에는 실버타운이 기획되고 있는 추세다. 강원도 춘천에는 공동체마을을 접목시킨 귀농귀촌모델인 약초마을과 호두마을이 노년층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장생 농업법인(류희관 대표)이 세운 약초마을과 호두마을은 40여 년 동안 전국을 다니며 풍토를 연구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2023 상반기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1일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 공유 및 에너지 분야 기업·대학의 실무협의체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에너지 혁신인재 채용설명회와 1:1 채용상담을 추진했다. 또한 연구개발기관의 성과 발표가 있었으며, 사전·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연구실 5곳, 우수학생 2인 등 총 7점의 우수과제를 선별·시상했다.이밖에 올해 에너지인력양성 신규과제에 선정된 건국대, 경희대, 인하대, 울산과학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북한과 일본이 대화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월 27일 일본인 납북자의 귀국을 촉구하는 국민 대집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북일정상회담 조기 실현을 위해 북한과 고위급 협의를 갖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런 기시다 총리의 발언을 들은 북한의 박상길 외무성 부상은 담화를 통해 “만일 일본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된 국제적 흐름과 시대에 걸맞게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대국적 자세에서 새로운 결단을 내리고 관계 개선의 출로를 모색하려 한다면 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