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수협은행 별관에서 개인그룹 송재영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진행됐다.서 교수는 앞으로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을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독도 및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사업 등의 사회적 가치를 높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영광이며, 향후 수협은행과 함께 문화 콘텐츠를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의 모델로 배우 유이를 발탁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유이를 통해 유익균 비피더스 B-3(비쓰리)를 사용한 신제품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를 홍보할 예정이다.생활정원은 LG생활건강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의 건강한 생명력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온 건기식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특유의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유이의 이미지가 생활정원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유이는 KBS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헬스트레이너 ‘효심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9일까지 퇴직연금 개인형IRP ‘절세끝판왕, KB IRP로 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KB퇴직연금 TDF상품 전체,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초저위험제외)으로 퇴직연금을 신규, 계좌이체 또는 추가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퇴직연금 개인형IRP를 신규 가입하거나 타 금융회사 퇴직연금을 KB국민은행으로 계좌 이체 시 2천명, 개인형IRP를 기존에 보유한 고객이 추가 입금 시 1천5백명을 추첨해 CU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한다.또한 경품 추첨을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6조원 규모로 형성돼 있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계열사 합병을 통해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춘 사업형 지주회사로 탈바꿈한 한미사이언스가 토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미사이언스는 혈행 건강에서부터 눈과 간, 장,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6종을 올해 11월부터 릴레이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각 제품마다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건기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지속 선보인다는
HJ중공업은 건설부문과 조선부문으로 사업분야가 나눠져있다. 2022년 11월까지 HJ중공업은 건설부문과 조선부문의 대표이사가 홍문기 대표 한 명으로 단일 대표체제로 운영되어 왔으며 6년 동안 중대재해 사고가 없었는데 최근 유상철 대표 체제로 변경되고 나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업계는 HJ중공업 조선부문 대표이사가 바뀌자마자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의문을 갖고 있다.2022년 1월 홍문기 대표 시절에는 건설부문 뿐 아니라 조선업 협력사 직원까지 초청해 중대산업재해 근절 선포식을 열면서 중대재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은 해외 사업 수수료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을 횡령한 정황이 확인되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국세청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한 ‘라빅2프로젝트’와 관련해 설계 변경 과정과 수수료 지급에 횡령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라빅2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일본 스미토모 화학이 공동으로 발주한 사업으로 GS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해 수주한 2조원대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GS건설은 2018년 라빅 프로젝트의 적자폭을 줄이기 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노재성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배은주) 주관하며, 기분좋은한방병원(원장 윤홍일) ,신동아리버파크아파트,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스포츠피플타임즈이 후원하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인 '모두가 행복한 드림콘서트 더 힐링'이 오는 11일 오후 6시 동작구 신동아 리버파크 정문앞 송학대 공원에서 개최됐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2019년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
비리경제인에 대한 사면이 윤석열 정부에서 수십명 이뤄지면서 기업총수 감싸기 논란이 제기되며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의 사면권 남용 비판이 제기됐다.특히 이번에 사면된 경제인들 중에는 대국민적 공분을 산 기업인들도 포함되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수년간 자신을 보필한 운전기사에 폭언과 협박을 행한것으로 국민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11일 국감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언급하며 “수년 동안 운전기사에게
현대건설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5번째 노동자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9월 25일 현대건설은 고속도로 교량현장 사망사고에 이어 이틀전 있었던 강남 재건축 현장 건설현장에서 50대 하청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에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에서 일어난 5번째 중대재해에 대하여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앞서 사고들로 인해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가 국감 증인으로 나가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현재 윤대표는 1차 증인 명단에선 제외됐지만 최근처럼 현대건설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종합감사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하나은행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5년 공채 당시 지인의 아들인 지원자를 인사부에 잘 봐줄 것을 지시해 서류전형 합격자 선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18년 6월 기소 된 바 있다.함 회장의 채용비리 관련 2심 선고가 19일 오후 2시30분 진행되며 이번 2심이 사실상 마지막 공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지난해 1심 재판부는 3월 업무방해 위반 혐의에 대하여 함 회장이 추천 의사를 인사부에 전달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합격권이 아니었던 지원자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
올해 상반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19만1699주)와 한화솔루션(17만112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만926주) 3개 계열사에서 RS로 수령했다. 이에 경영권 편법승계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RS는 이미 있는 성과에 대한 보상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주는 제도다. 주식을 지급하면서 팔 수 있는 시기를 제한하는 것이다(RSA, Restricted Stock Award). 주기로 약정만 하고 일정 기간 후 주식을 지급하는 RSU(Restricted Stock Units)도 있다. 스톡옵션과 달리 주가가 내려
지난 10일 더글로리 현실판이라고 불리던 故표예림씨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그동안 표씨는 학폭피해자에 진실을과 사과를 요구하며 당당하게 맞썼으며 그의 이야기를 유튜브로 전한 카라큘라 또한 고인을 애도하며 의미심장한 내용을 본인채널에 오렸다. 카라큘라는 "학교폭력 피해를 고발해 많은 이들에게 지지받던 표예림 씨가 사망한 사건 이면에 지속적 괴롭힘을 행해온 또 다른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너무나 슬프고 비통하고 황망한 심정"이라며 "학교 폭력 피해자 구호 활동을 자신과 연대하지 않
지난 8월 부산지역 DL이앤씨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추락사한 하청업체 소속 故강보경씨의 유족이 사측에 공식 사과와 함께 해명을 요구했다. 유족은 “안전망 부재하고 사측 사고 위조해”라는 말을 전하며 안전망이 있었다면 고인은 사망하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을 밝혔다.4일 유족과 시민단체들은 서울 종로구 소재 DL이앤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현장에 안전벨트를 체결할 고리나 안전망은 없었다”고 사측에 항의했다. 이어 “사고 다음 날 유족이 3인 1조로 함께 근무한 동료들과의 만남을 요청했지만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다며 거절했고,
롯데쇼핑이 2026년까지 영업이익 1조 달성을 선어했다. 올해 4881억원 전망치 3년안에 두배이상 성장해야 가능한 이야기다.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 부회장은 지난달 CEO IR을 개최하며 선언했다.하지만 업계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롯데쇼핑의 20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4881억원으로 목표가 1조를 3년 내에 두배이상 영업이익을 내야 가능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현재 소비자소비패턴이 이커머스로 옮겨가며 업황부진 타개도 쉽지 않은 상황이며 단순히 점포 리뉴얼 개선과 뒤늦은 온라인 그로서리 강화만으로 달성할 수 없다는 게 시장의
전라남도 신안군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2일 자은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문화의 달 부대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리는 댄스 페스티벌은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퍼플)에 바다(海)의 뜻을 더한 ‘보라해’로 대회 이름을 지었다.총상금 1700만원이 걸린 댄스 페스티벌은 우승팀에는 1000만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댄스 페스티벌은 선착순으로 20개 팀을 모집, 팀당 5분 안에 준비해 온 음악과 춤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금융업무시스템과 경찰청 112신고시스템을 연결한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전국 지역 농·축협, 농협은행 금융점포에서 고액현금인출 또는 전화사기 피해자로 의심되는 고객 내점 시 직접 112로 전화신고를 하는 대신 PC의 금융업무시스템에 신고내용과 금융점포 위·경도 좌표 등 표준화된 형식으로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피해를 사전예방할 계획이다.현재까지 좌표없이 주소정보만 제공되거나 신고형식과 내용이 달라 현장도착시 즉각적
김승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올해 1 월부터 8 월까지 8 개월간 발생한 ‘ 이상동기 범죄 ’ 는 23 건으로 파악되었다 . 이는 지난 1~6 월까지 발생한 18 건에 비해 5 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신림역과 서현역에서의 사건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 이들 범죄는 주로 노상 (20 건 ) 에서 밤 8 시에서 새벽 4 시 사이 (12 건 ) 에 발생하였다 .그동안 ‘ 묻지마 범죄 ’ 로 불리며 법률적 학술적으로 개념 정리되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는 피해자 무관련성 , 동기 이상성 , 행위 비전형성 등을 기준으
㈜우정물류사업은 ㈜스타어스홀딩스, ㈜아시아크라우드펀딩와 자발적 탄소배출권거래를 위한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진행하기로 지난 9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금전을 투자하고 주로 타인이 수행한 공동사업결과에 따른 손익을 받는 계약상 권리이다. 그간 자본시장에서는 주식, 채권, 수익증권 등 정형적 증권이 발행 및 유통되어 왔으나, 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 및 발행방법 등을 발표함에 따라 기존의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부동산, 미술품, 음악저작권등 유·무형의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투자계약증권“을 발행 할
은행이용 고객들 사이에서 KB국민은행 영업점 직원연결이 '하늘에 별따기'라는 말이 돌정도로 어렵다는 이야기 전해지고 있다.KB국민은행이 영업점 창구 직원과의 전화 연결 상담을 의도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은행 창구직원의 명함에 기재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콜센터로 연결될 뿐만 고객입장에서 창구와 직결되는 통화를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다.이런 상황은 은행과 연결되어 있는 용역 콜센터와의 업무계약 중 '고객을 은행과 연결해주면 해당 용역 직원에 감점을 주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21일 민주노총 공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10월 4일 오후 1시까지 입사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AI 역량 검사를 시작으로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의 단계를 거쳐 선발한다.모집 분야는 IB, S&T/HedgeFund, Wholesale, 지점영업(PB), Digital, 블록체인, ICT, 정보보호, 본사관리 총 9개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다.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