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 때문에 바쁜 생활 속에서도 셀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 ‘스마트 헬스 케어’가 전 세계적으로 집중받고 있다. 스마트 헬스 케어란 의료 서비스, 식음료, 식품, 전자기기 등 건강과 관련된 기술을 뜻하는 말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에 오는 3월 7일 방송되는 JTBC 알짜왕에서는 생활 속 주치의, 대한민국 헬스 케어 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기발한 헬스 케어 기술이 있다는 알짜맨의 호출을 받고 경기도의 한 가구 전시장을 찾은 제작진. 그런데 기술 소개는 뒷전이고 침대 위에서 잠든 알짜맨 발견했다. 알짜맨이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잠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침대’ 때문이었다. 이 ‘스마트 침대’의 핵심 기술은 바로 ‘매트리스’로 매트리스에 장착된 센서가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인식해 수면 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연동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푹신함을 설정하거나 그날의 수면 상태를 체크하는 등, 편안히 숙면에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 침대의 매력인 것으로 알려진다.

다음으로, 헬스 케어 기술을 활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제보를 받고 찾은 곳은 다이어트 고수, 염희숙 주부의 집. 과거 77kg이었던 그녀는 생활 속에서 헬스 케어 기술을 사용해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하며 누구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 기술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주부의 일상을 들여다본 제작진! 그런데 식사 전, 스마트 폰 카메라로 음식 사진을 찍는 수상한 행동 포착할 수 있었다. 카메라의 정체는 바로 음식 사진을 찍으면 칼로리가 자동으로 계산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통해 매끼 섭취한 칼로리를 어플리케이션에 기록해 일 1500kcal를 넘지 않도록 체크한 것이 다이어트의 비결이었다.

각종 스마트 기술에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실용만점 헬스 케어 아이템을 공개했다. 기술들이 보여주는 놀라움에 출연자들의 충동구매를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그들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든 기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밖에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은 오는 3월 7일 오전 9시 JTBC 알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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