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心)으로 산다.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밥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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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心)으로 산다.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밥 한 끼
  • 최윤진 기자
  • 승인 2018.10.18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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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레스토랑 전복 버섯 솥밥 한 상 차림
H 레스토랑 전복 버섯 솥밥 한 상 차림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한국인은 밥심(心)이다’ 라는 오래된 말이 있을 만큼 한국인은 예전부터 잘 먹는 한 끼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지금도 역시 평소 간단하게 인사말을 주고받을 때도 ‘밥은 먹었어?’, ‘다음에 밥 한 번 먹자’ 라는 말이 오가는데 이는 한국인에게 있어 누군가와 먹는 밥 한 끼, 그리고 그 한 끼에 대한 의미가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사회 내 1인 가구가 증가하며 한 때는 싼 값에 적당한 맛과 양의 메뉴, 즉 가성비 좋은 메뉴들의 인기가 급증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혼자서 한 끼를 먹을 때에도 값을 좀 치르더라도 맛있고 질 좋은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H’에서는 주문 즉시 1인용 압력밥솥에 밥을 지어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한 밥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마바타 ‘솥밥’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메뉴인 '전복 버섯 솥밥'은 다시마 육수로 지은 밥 위에 전복, 표고버섯, 목이버섯, 은행 등을 넣은 메뉴이다. 매콤한 쭈꾸미 볶음에 모짜렐라 치즈와 날치알을 넣은 ‘쭈꾸미 날치알 치즈 솥밥’도 있다. 맛있는 솥밥에 정갈한 밑반찬까지 푸짐한 한 상 차림으로 구성되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C' 레스토랑도 1인 가마솥밥을 론칭해 갓 지은 따뜻한 가마솥밥 한 끼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브랜드 쌀에 정수한 물로 밥을 지었다. 또한 기본으로 함께 제공되는 신선한 쌈채소와 반찬들이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고 사이드 메뉴로 제육볶음, 계란후라이, 햄구이 등을 추가할 수 있다.

3분 내외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밥 또한 인기다. ‘E’ 대형마트는 도정한 지 일주일 이내의 경기도산 상(上)등급 이상의 추정미로 가마솥에서 밥을 지어 이를 급속 냉동해 식감과 수분을 잘 보존한 밥맛을 구현했다. 특히 백미밥 뿐만 아니라, 현미밥, 귀리밥, 알콩밥, 잡곡밥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곡물의 특성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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