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오는 10월 18일, 뮤지컬계 대표 잉꼬 부부인 김소현, 손준호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부부 특집으로 방영되는 비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손준호를 비롯해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슨 커플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결혼 8년차로 잉꼬 부부라고 소문날 만큼 각별한 부부 사이를 자랑하는 김소현과 손준호는 곧 결혼을 앞둔 홍현희, 제이슨 커플보다 결혼 생활 선배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와 ‘고종’ 역으로 각각 캐스팅 돼 부부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소현, 손준호는 이번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도 황후 ‘엘리자벳’과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현실 케미를 선보이게 되며, 방송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 요소가 환상적으로 결합되어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흥행 대작이다. 오는 11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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