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95%↓·영업이익 83%↓

9일 BGF는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7%(1조3533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83.2%(617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3%(472억원) 줄었다고 공시했다.

 

P/E 0.2배

2분기 실적을 반영한 BGF의 주가수익비율(P/E)은 0.2배로 종전과 같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0.61배에서 0.60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234.8%에서 229.4%로 낮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11.2배에서 47.1배로 높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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