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2분기 매출액은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폭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급증'·영업이익 '적자축소'

9일 데브시스터즈는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86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54억3618만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억5100만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34억9265만원 적자 대비 손실 폭이 13억4165만원 만큼 축소됐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1억1300만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38억4396만원 적자 대비 손실 폭이 17억3096만원 만큼 축소됐다.

P/B 1.19배, ROE -10.2%

2분기 실적을 반영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10.3배에서 -11.6배로 (-)폭이 확대됐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1.17배에서 1.19배로 높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11.3%에서 -10.2%로 (-)폭이 축소됐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11.6배에서 -12.9배로 (-)폭이 확대됐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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