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캘리그라피 창작과정을 통한 노숙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원활한 사회복귀 도모, 전국 최초 노숙인 대상 캘리그라피 수업 서울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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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캘리그라피 창작과정을 통한 노숙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원활한 사회복귀 도모, 전국 최초 노숙인 대상 캘리그라피 수업 서울에서 실시
  • 김영길 기자
  • 승인 2018.07.2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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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노숙인 대상 캘리그라피 전문과정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그라피’를 실시한다.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그라피’는 현대 사회의 시각 디자인 예술인 캘리그라피 창작 작업을 통해 노숙인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스스로 쓰는 멋글씨로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희망그라피’ 교육과정은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기초과정부터, 생활용품에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단순히 글씨만 잘 쓰는 것이 아닌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노력이 나아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훈련과정으로 이어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3개 거점교육장에서 주 1회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12월에는 수업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도록 및 2019년도 달력도 제작 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노숙인들의 진지한 강의 모습과 작품 제작 과정 등은 ‘노숙인들의 캘리그라피를 통한 희망 찾기 도전’이라는 주제로 KBS방송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해 노숙인에 대한 일반시민의 개선인식을 위해 홍보된다.

캘리그라피 수업 외에도 사업설명회, 워크숍, 작품 전시회 등을 교육 과정에 포함해 강의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오성문 자활지원과장은 “노숙인들의 새로운 도전인 캘리그라피 희망아카데미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어 노숙인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는 동시에 노숙인들의 자립·자활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내 손으로 만드는 희망그라피’가 노숙인들의 사회복귀에 한 몫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원하는 64명의 노숙인을 선발해 오는 7월 26일 시민청에서 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에는 이번 프로그램 교육을 맡을 ‘한국캘리그라피협회’ 부회장 장천 김성태 작가가 방문해 노숙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캘리그라피 입문을 환영하는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천(章川) 김성태 캘리그래피 작품 활동
장천(章川) 김성태 캘리그래피 작품 활동
장천(章川) 김성태 캘리그래피 작품 활동
장천(章川) 김성태 캘리그래피 작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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