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여행작가 이수호와 함께 페루와 볼리비아 여행을 떠날 여행객을 모집한다. 페루 마추픽추.
 페루 마추픽추.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윤인성 기자] 낯설지만 신비로움이 가득한 땅 남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다녀오고 싶은 여행지로 꼽는다.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미스터리 잉카유적지 ‘마추픽추’, 누가 언제 어떻게 그렸는지 미스터리한 지상화 ‘나스카 라인’을 만날 수 있는 페루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리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 까지 크고 작은 자연의 신비와 고대 유적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여행박사가 남미 여행 전문가인 작가 이수호와 함께하는 남미 여행을 계획했다. 남미 볼거리의 반 이상이 몰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페루와 볼리비아를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12박 15일간의 긴 여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카 사막’, ‘나스카 라인’, ‘마추픽추’ 등 페루의 잉카 문명을 감상하고, 볼리비아의 명소 ‘우유니 소금사막’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갈 수 있다.

전 일정 이수호 작가와 동행하며, 작가가 추천하는 여행 코스를 거치게 된다. 여행지의 깨알 정보는 물론, 남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여행 스팟도 공유하고, 해산물로 만든 세비체, 송어구이 트루차 등 대표적인 전통 음식도 맛볼 예정이다.

이수호 작가는 11년 차 여행 전문 기자로서, 여행에세이 ‘남미로 맨땅에 헤딩’, ‘남미 찍고 미지의 중미로’. ‘중남미에서 꿈을 찾다’ 등을 내놓은 베테랑 여행 작가이다. 페루 가이드북 ‘페루 홀리데이’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인기 여행 블로거로 알려져 있다.

이수호 여행작가와 떠나는 남미여행은 오는 10월 12일과 11월 9일 출발한다. 15일 간 페루와 볼리비아를 여행하고 리마, 맞추픽추, 나스카 라인, 우유니 소금사막 등 필수 여행지를 방문한다. 국제선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이동 시 필요한 전용 버스비를 포함해 1인당 799만원의 비용이 든다. 볼리비아를 제외한 페루 일정만 동행 시 11일 일정으로 1인당 599만원이다. 올 하반기, 색다르고 낯선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머무르는 것 자체로 행복한 남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