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윤인성 기자] 내 아이의 소중한 글과 그림을 상자 속에 쌓아만 두고 있었다면, 이사 때마다 짐이 되어 버릴지 보관할지가 고민이라면?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았을 법한 상황이다. 내 아이의 소중한 작품이지만 보관하기에는 애매한 이런 추억의 글과 그림을 더욱 의미있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새로운 출판형태를 시도하는 출판 스타트업 코끼리코가 누구나 그림책을 직접 편집해서 제작·유통할 수 있는 그림책 출판 서비스 ‘작가의 탄생’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다.

작가의 탄생은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의 형태로 제작할 수 있으며, 종이책의 경우 3권부터 풀컬러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제작해준다. 또한 국내 주요서점은 물론 해외 아마존 킨들 전자책 마켓까지 유통이 가능해 직접 출판을 꿈꿔온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이다.

작가의 탄생 전용 에디터를 이용해 한 장, 한 장 그림을 올리다 보면 엄마도 자연스럽게 그림책 한 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더욱 완벽한 그림책을 만들기 워하는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도 있다. 작가의 탄생은 그림책 전문가들의 퀄리티 있는 편집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랑할 만한 내 아이만의 그림책을 편리하게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코기리코의 김용환 대표는 북이십일, 웅진씽크빅 출신의 베테랑 출판 전문가로 출판 전문 스타트업 코끼리코를 통해 새로운 출판 형태를 끊임없이 모색해 오고 있다.

코끼리코는 오는 5월 31일까지 ‘작가의 탄생’ 정식 출시 기념 페이스북 이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0명을 선정하여 프리미엄 편집 서비스 이용권, 프리즈마 72색 색연필, 도서 ‘매일 드로잉’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4일이며 코끼리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의 그림일기가 책으로 변화된 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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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편집 서비스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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