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의 기업 홍보 부스, ‘에코펄’ 주목!

 최근 각 산업별 박람회 시장이 커지면서 기업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전시 부스는 천편일률적인 형태로 부스 제작과 방법 그리고 활용도에 있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했다. 특히 전시 산업의 경우 친환경적 요소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최근 마노E&I(주)(대표 안상범)는 전시 산업 분야에서 직접 생산자확인증명을 획득하며 관련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 제품 이미지

지난 10여년간 상설 전시관, 박람회, 전시회 등을 기획, 연출, 시공해오면서 경쟁력을 확보한 마노E&I는 특히 친환경에 관심을 갖고 행사 후 발생하는 다량의 폐기물 감소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이에 전 세계 재해지역을 찾아다니며 종이를 이용해 이재민의 프라이버시와 건강을 생각한 공간을 만든 ‘재난 건축가’ 반시게루를 주목하게 되었고 100%의 재생종이(recycle) 소재에 설치·해체의 실용성과 구조의 안정성을 개선한 Upcycle 제품인 에코펄(ECOPUL)을 개발하게 되었다.

▲ 제품 이미지 2

에코펄(ECOPUL)은 재난·재해 대피소, 사무공간, 탈의실 등 쾌적한 프라이버시 공간으로 활용 될 파티션 시스템과 실내·외 박람회, 기업 및 지자체 행사 등 효율적인 홍보공간을 구성 할 수 있는 전시시스템으로 다양한 접목과 활용이라는 전제하에 설계되었다.

안상범 대표는 “제일 큰 난관은 규격화였다. 대량생산이 우선인데 구조물의 상하좌우 확장성을 위한 결합과 프레임, 종이소재의 특성상 트러짐과 강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비로소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노E&I는 2016년 KINTEX에서 열린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에코펄상품으로 참여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쇼트트랙’경기에는 강원도 홍보관으로 시공·활용되었는데 관람객들의 반응은 종이소재의 의구심에서 시작하여 내구성과 시공비 등에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향후 마노E&I는 가격 경쟁력과 신속한 설치·해체라는 장점을 부각시켜 전시장치사업자와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망을 넓혀갈 예정이며 친환경적인 사무공간의 가구 개념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인데 무엇보다 마노E&I의 모든 관점은 환경 우선에 집중되어 있은 상태로 기업 홍보 기획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동아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기술 대상 선정 기업-마노이앤아이(주)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