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승마힐링 '박경남 교장'

승마를 통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 ‘안산승마힐링’

안산승마힐링 '박경남 교장'

▲ 박경남 교장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승마를 통해 지적장애아들의 치유 도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매개체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중 안산승마힐링 꿈의 학교(교장 박경남)가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승마와 함께 텃밭에서 씨를 뿌리고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살아있는 교육을 받고 있다. 꿈의 학교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박경남 교장은 20년 넘게 말과의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데 ‘안전·친절·청결’의 3대 사훈으로 트리플밸리 승마장을 운영하며 구보·속보의 획일적 방식을 벗어나 원형·실내·오픈마장에서 각 단계별로 승마를 익힐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 교장은 “승마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참된 자아실현 및 진로탐색 등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승마의 놀이문화 정착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로 발전해야하며 놀이에서 출발해 건강증진, 사회참여, 자아실현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