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준욱 ‘新먹방요정’ 탄생예고, 위대한 유산’ 준욱, 고사리 콩나물 사랑한 먹방요정 ’시골밥상 적응 완료!’

위대한 유산’ 현주엽 미니미 준욱, 시골밥상 점령! ‘떠오르는 먹방요정’

위대한 유산’ 준욱 ‘新먹방요정’ 탄생예고, 위대한 유산’ 준욱, 고사리 콩나물 사랑한 먹방요정  ’시골밥상 적응 완료!’

 

지난 1월 21일 방송 된 MBC '위대한 유산’은 김구라 아들 MC그리(19), 故 최진실 아들 환희(16), 프로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이자 아역배우인 화리(12)와 화철(9) 남매, 전직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8)와 준욱(7)이 출연하여 강원도 홍천 수하리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현주엽을 꼭 닮은 붕어빵 외모로 화제가 됐던 준욱은 이날 남다른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준욱은 고사리, 콩나물, 버섯 등 시골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찬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툰 젓가락질 탓에 손으로 나물을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먹방요정’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준욱은 가족들 모두가 식사를 끝낸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반찬을 사수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저녁 할머니가 해준 닭백숙을 정신 없이 먹는 누나,형들과 달리, 준욱은 식사 내내 시무룩한 표정으로 “배가 별로 안 고픈데…”라며 백숙을 거부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는 준욱이 아침에 직접 모이를 주며 친구 삼아 놀았던 닭 이였기 때문이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백숙 대신 계속 콩나물만 먹는 준욱의 모습을 지켜본 아빠 현주엽은 “토종닭이 얼마나 맛있는데 콩나물만 먹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육남매가 때 묻지 않은 자연, 정이 넘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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