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자인컴포지션 ‘탁미경 대표’

협업과 융복합, 글로벌을 통해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다.

(주)디자인컴포지션 ‘탁미경 대표’

 

최근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하나의 디자인이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를 부여하는 ‘성공 전략’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속에 ‘좋은 크리에이티브가 최고의 비즈니스’라는 슬로건으로 디자인 분야의 최고의 파트너로 달려오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그래픽 디자인 전문회사인 (주)디자인컴포지션(대표: 탁미경)이 그 주인공이다.

(주)디자인컴포지션(02-515-5070, www.design.commposition.com)은 지난 2007년에 창업해, ‘브랜드 앤 아이덴티티(Brand & Identity)’, ‘에디토리얼(Editorial)’, ‘패키징(Packaging)’, ‘디자인 컨설팅(Design consulting)’, ‘마케팅 앤 애드버타이징(Marketing & Advertising)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탁미경 대표는 “디자인은 기존에 없는 것을 새롭게 창조하는 작업이 아니다”며, “원래 있던 것을 다듬고 정리·정돈하는 과정을 통해,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좀 더 아름답게,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이타에 근거한 합리적인 판단으로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하며, 기본기에 충실하고 편안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주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디자인컴포지션은 이미 ‘2011 도쿄 기프트 쇼(TOKYO GIFT SHOW)’와 ‘디자인 코리아(Design Korea) 2013’, ‘2014 베이징 디자인 위크’에 초대되어 다양한 전시회를 가졌으며,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수여하는 ‘굿 디자인(Good Design)’과 호주의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 선정되는 등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올린바 있다. 그러면서 ‘인터파크’와 ‘파주시의 CI 개발’은 물론 ‘201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의 사전 전체 홍보물 디자인을 개발하면서, 지명도가 있는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오고 있다.

 

탁미경 대표는 “자신에게 2015년은 지난 30여년의 역량을 집약시켜, (주)디자인컴포지션과 함께, 또 다른 성장을 향해 ‘비상하는 해’”라며, “한국디자인기업협회의 ‘3개 회원사’와 함께 중국 닝보(宁波)시 화풍창의 광장에 ‘코다플러스’ 라는 법인을 설립해, ‘그래픽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 등 ‘토탈 디자인’ 수출을 시작한지 어언 3개월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것이 결실을 맺게 되어 ‘TG Town’이라는 중국 호텔체인업체의 캐릭터를 이용한 ‘B.I 개발’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작가에 의해 그려진 ‘캐릭터와 ‘중국 자본’, 그리고 한국의 ‘그래픽 디자인’이 만난 ‘새로운 한중일 문화콘텐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기업협회의 일원으로 중국 이우에도 진출하는데, “(주)디자인컴포지션의 비주얼 디자인이 ‘중국시장’을 공략하여 외화를 획득함과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기업으로서 ‘국위선양’에 앞장 설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하였다.

 

한편 탁미경 대표는 최근 여성경제인 대표로 ‘서울지방노동청장’이 수여하는 ‘모범경제인상’을 수상한바 있다. “디자이너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라며, “지역의 관광자원이 없을 때, 관광객을 끌어드릴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이고 고차원적인 방법이 디자인인데, 디자인이야말로 일정 부분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자인이야말로 마케팅의 ‘마지막 승부수’와 같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행복한 디자인 나눔 사업’의 전문 컨설턴트로서 ‘디자인과 ‘컨설팅 재능’을 기부하였으며 서울특별시와 한국업사이클협회(KUD)에서 진행했던 ‘2014 선거현수막 업사이클 전시회’에 폐선거 현수막으로 만든 부츠키퍼를 전시하여,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디자인출원’을 직접 약속받기도 했다.

 

최근 탁미경 대표는 문화콘텐츠와 아이디어, 디자인을 수출하는 ‘글로벌 보부상협동조합’ 설립에 푹 빠져있다. “젊은 신진 작가들이 해외전시회나 박람회 등에 나갈 수 있는 길을 지원하는 등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싶다”며, “1인 작가들과의 협업과 융복합을 통한 오픈 플랫폼을 설립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융복합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사업화 허브 설립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또한 최근 탁미경 대표는 ‘디자인’과 ‘6차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상징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며, “한국농식품 6차산업협회 부회장과 한국디자인기업협회 이사로서, ‘디자인’과 ‘6차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앞장서는 글로벌 여성 기업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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