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 업계 성공 신화 윤순숙 회장의 경제교육 칼럼

 

욕심과 조급함을 버리면 성공한다.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윤순숙 회장은 한림디자인 고등학교 초청으로 장학금 전달과 ‘욕심과 조급함을 버리면 성공한다.’ 라는 주제로 후배들을 위한 경제교육 강의를 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윤순숙 회장은 쉬는 시간 마다 교장실을 갔다고 한다. 첫 발걸음은 배가 아파서였지만 교장선생님의 현실적인 교육철학을 들으며 교훈을 얻게 하는 실천적인 교육 때문 이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결점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려 노력하고, 좋은 것을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잠재의식은 결국 좋은 것에 이어지는 기회만을 잡도록 이끌어 준다는 것이 머피의 주장이라 알려 주었다. 또한 비우면 채워지고 베풀면 돌아온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었고 웬만한 불행은 불행으로 여기지 말고 남이 누리는 복을 시기하지 말고 부러워하라고 하였다. 지금의 학교 재단이사장이 된 임승균 교장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조금이나마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받는 즐거움도 크지만 나누는 즐거움 또한 큰 것이라 지식이든, 지혜든, 물건이든, 금전이든 나누며 산다는 것은 큰 기쁨으로 생각 하고 이러한 기쁨을 맛보기 위해 20대부터 30여 년 동안 투자에 대한 개별상담을 하고 있으며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빠를수록 좋은 어린이 경제 교육
유태인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시작한다고 한다. 윤순숙 회장 역시 투자는 어릴수록 좋다고 강조 한다. 서너 살 때부터 경제교육을 시키면 아이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등의 무리한 요구나 울면서 떼를 쓰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절약한 돈을 아이와 함께 손잡고 은행에 가서 아이 이름으로 저축하고, 그 저축한 돈이 불어나면 주식 계좌를 만들어준다. 시대 흐름에 맞는 투자, 그리고 장기투자를 해야 수익이 난다. 주식 투자는 투기가 아니다. 전 국민이 투자를 해야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가 된다. 이게 어린이 경제교육이다. 경제교육은 빠를수록 좋고, 국민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이다.

올바른 저축 습관, 올바른 투자
모은 돈을 저축한다고 해서 모두가 부유해지는 건 아니다. 저축에도 요령이 있고, 올바른 길이 있다. 투자 역시 올바른 습관을 길러야 성공할 수 있다.
저축이나 투자는 수입에 따라 적당한 비율로 해야 한다. 수입의 10%는 부동산에 투자하고 10%는 저축을 한다. 그 다음 보험에 10%, 주식(금이나 채권, 달러, 곡물 등)에 10%를 투자한다. 저축과 투자에 있어서도 자신의 그릇에 맞춰야 실패하지 않는다.
재산 증식에 대한 꿈은 구체적으로 꾸고 칭찬과 더불어 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저축은 성공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내 복이 없으면 남의 복으로도 잘 살 수 있다
성공은 도전하고 실천하는 용기가 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남편의 사주가 100점이고 아내가 80점이라면 합해서 180점이 된다. 반대로 남편은 20점, 아내는 100점이라면 120점이 된다. 이것이 플러스알파라는 거다. 남편은 잘 때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자는 게 중요하다. 아내의 손, 자식의 손을 꼭 잡아주어야 정이 생기고 사랑이 피어난다. 내 부모, 내 형제, 직장 상사와 부하, 어느 것 하나 내 인생에 플러스가 되지 않는 것이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모두 사랑하면서 플러스로 살아가는 것이다.

효도는 물질이 아닌 마음에서 나온다.
윤순숙 회장은 매일 낮 12시가 되면 시아버님께 전화를 한다. 꼭 고기, 전골 등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야 효도를 하는 것이 아니다. 며느리의 전화를 받기 위해 12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행복을 주는 것, 이것도 자식으로서 행복을 드리는 일이고 효도라고 생각한다.
부모에 대한 효도는 한계가 없다. 하지만 살아 계신 동안 마음 편안하게 해드리고 자식에 대한 불만을 갖지 않으시도록 보살펴 드리는 게 진정한 효도가 아닐까.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식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리고, 그 복은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어버이날은 지났지만 부모님의 은혜란 게 어디 어버이날에만 생각하는 것이랴.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는 끝이 없고 무한한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