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제이 이지연, 연정삼, 조성훈 공동대표

50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출발한 차문화의 유례는 여러 설이 있다. 향을 중시하는 중국과 색을 중시하는 일본, 그리고 맛과 멋을 중시하는 한국 등 동북아 나라의 특징에 따라 각 국가의 상황에 맞는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는 좋은 물과 좋은 차를 우릴 수 있는 천혜의 자원이 풍부한 가운데 예의와 품격을 갖춘 다도문화가 자리해왔다. 최근에는 시대적 니즈에 따라 격식을 탈피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되어 오고 있는 추세다. 갤러리제이(공동대표 이지연, 연정삼, 조성훈)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니즈에 맞춰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차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보성티아트 페스티발 대한민국 챔피언쉽에서 3명이 공동출품한 ‘청라언덕의 추억’이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스타트업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세 명의 대표는 각자 전문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며 각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긍정의 효과를 창출해 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발에서 브랜딩, 맛, 퍼포먼스 구성, 스토리텔링의 스토리, 상업화 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이미 전문가 검증을 마친 갤러리J 는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차를 접할 수 있도록 보완을 한 페스티벌 대상작의 제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어린시절 출렁이는 청보리 언덕을 보며 행복했던 추억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지치고 상처받는 우리 일상에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뜻에서 청보리 잎을 소재로 하게 되었습니다.” 세 명의 대표는 차문화가 격식과 형식을 떠나 간편하게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지연 대표는 현재 와인과 음료 및 푸드, 행사 케이터링 부분에 명품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보급하며 푸드스타일리스트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정삼 대표는 꽃차와 한방차, 약선차 분야 교육 전문가로 이미 지역에서 유명인사다. 건강한 차의 제조법과 현대인의 휴식과 안정을 위한 차문화 교육에 주력해오고 있는 연대표는 22년 봄, 올 11월 24일 개통한 동양최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앞에 치유힐링 교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성훈 대표는 아로마 & 티로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쳐며 식물을 통한 예방과 치유 그리고 인간의 심신 건강 및 환경회복에 집중해 오고 있다. 3명의 공동대표들은 차와 음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한남대 사회문화 행정복지대학원 차문화경영학과 최고위 과정에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전미경, 이은권 교수로부터 지도받아오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의기투합하여 갤러리J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갤러리J가 추구하는 차문화는 일상 속 나눔과 행복입니다.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갤러리J는 힐링이 되는 좋은 차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면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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