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타오르는 예술의 혼,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가슴속에 타오르는 예술의 혼,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이사장 우전 윤부남

새로운 시대와 문화 속에서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한민국의 전통과 예술을 보존하고 전파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며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윤부남 이사장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이사장 우전 윤부남

사단법인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www.kiroart.or.kr)를 이끌고 있는 윤부남 이사장은 노인들의 예술 활동과 전통예술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재작년 협회를 설립했다. 220명의 임원들의 기부와 활동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는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는 비영리 법인으로 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전 모두 접수비와 참가비 없이 최고급 양장 초대형 도록까지 무료 로 배포한다. 비영리법인인 동시에 모든 이사진 및 경영진들이 솔선해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물질적 빈곤으로 인해 예술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검증 받기가 어려웠던 현실 속에서 협회에 가입하여 많은 교류와 작품 활동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인생의 2막을 맞고 있다. 이에 작년에 주최한 국제기로미술대전에는 3,868점의 작품과 한국향토문화미술대전에는 3,574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후반기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향토문화진흥회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로 공동주최로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윤 이사장은 “인생은 예술이다. 우리의 지향적인 목적은 금전적인 수입이 아니라 진정한 예술을 살려 예술인을 육성하는 데에 있다.”며 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이 대한민국 전통과 예술의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 3월에는 중국 절강성 소흥시정부와 소흥시서화협회 주수웅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에 가서 전시를 하고 작품 80점을 기증하고 왔다. 그리고 10월에는 미국 LA 한인의 날 행사에도 초대 되어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고 한인단체에 기증했고 12월에는 작가들의 작품을 기증받아서 불우이웃돕기바자회를 열어 기증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서예와 서양도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현재 의정부 우리사랑교회의 담임목사로 마지막 해를 맞고 있는 윤 이사장은 작품의 일정 수입으로 지역사회의 소년소년 가장들을 위한 지식 나눔과 후원으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 이사장은 “작은 단체지만 예술의 기반은 예술인이 많아야 한다. 굳이 예술가가 아니더라도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이므로 참여 의사가 계신 분은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예술적인 감각을 각자의 붓으로 표출하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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