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그 동안 지방자치의 실시는 지방행정의 개혁, 지역경제 및 개발 활성화, 자율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방식에 있어 우리사회와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각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의사와 이익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의 행정을 감시 및 견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권력의 분립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담보하여 왔다. 급변하는 시대적인 환경변화와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며 지방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해야 할 의무가 있다.

노원구의회 임시오 의원이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지방의원 상을 정립하고 노원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선진복지사회 구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 1988년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 의전·경호담당 비서로 정치권에 입문한 노원구의회 임시오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늘 변화하고 쇄신하며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행정 감시자의 역할, 정책대안 또는 의결기관(자)의 역할, 고충 처리자의 역할, 조정자의 역할 등의 중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반기 행정재경위 부위원장을 거쳐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생활밀착형 구의원’을 자처하며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가는 열정적인 의정을 펼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 온 임 의원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현장에서 구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민심은 천심’임을 새기며 항상 구민의 발’을 자청해 온 임 의원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노원구 전체의 큰 그림을 제시하며 구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임시오 의원
임시오 의원

임 의원은 노원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지원, 야외 운동기구 설치․관리 조례,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 등의 조례안 12건을 발의했으며 공릉동 제2대학로 조성, 군부대 이전 등 노원구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아울러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후 개발, 공릉동 태릉 골프장 아파트 개발 백지화, 광운대 역세권 개발 및 미성·미륭·삼호 아파트 재건축 후 예상되는 공릉역 주변 교통난과 환경 문제 개선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신 한천교 건설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화 조성사업을 수행하며 현재 경춘선 숲길공원을 서울시민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돌려주었다.

임 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란 지방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수행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으로 지방의원은 민심을 읽고 이를 반영하는 노력과 의지를 가져야 함은 당연하며 주민들과 약속한 사소한 민원까지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고 솔선수범하여 민생을 살피는 구민의 대변인이 되어 집행부를 견제하고 행정의 부정 비리를 감시하는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에서 탈피해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임시오 의원은 “그동안 노원구민을 대변하고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남은 임기도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민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해 나가며 시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거시적이고 물리적인 목표를 위해 불면불휴의 자세로 노원구민을 위해 묵묵히 앞만 바라보고 갈 것이라는 임시오 의원.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구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구의원’, ‘발로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는 그에게서 희망찬 노원구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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