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2014년 8월 내수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의 구분 없이 주택담보대출을 60%~70%로 규제 완화를 한 이후 2017년 6월 19일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의 LTV와 DTI가 각각 60%, 50%로 축소되었으며, 8월 3일부터는 LTV DTI 비율이 모두 40%로 축소되었다. 뒤이어 2018년 9월 14일, 2019년 12월 17일, 2020년 3월 2일 등 굵직굵직한 부동산대책과 규제 정책이 발표되며 주택구입자금대출 이용 시 은행 한도가 크게 줄어들고, 생활안정자금과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 매매에도 제동이 걸렸다. 문제는 이렇게 달라진 내용을 실제로 이용하게 될 무주택자를 비롯한 보통의 사람들의 경우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는 데 있다. 너무 자주 바뀌는 것도 문제지만 경우의 수가 많다 보니 잘못된 정보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다 시간을 허비하거나 매매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투기의 억제와 상환 능력을 넘어서는 내 집 마련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는 부동산대책은 이제 ‘영끌’까지 차단하기 위해 고연봉자의 신용대출까지 규제하고 있으며, 개인별 DSR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올해는 보험사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도 은행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규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떤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정확한 정보와 달라진 규제 조건 알아야만 시간 허비 없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소비자들이 알기 어려운 금융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시중 은행과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와 개인 조건에 따른 한도 조회를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일체의 수수료 없이 개인정보의 유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가전제품을 최저가 쇼핑하듯 금융상품의 최저 금리를 비교할 수 있어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홈페이지 방문 시 생생한 후기와 다양한 Q&A를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상담 이후 대출 실행은 선택한 금융사와 진행하는 안전한 시스템으로 상담 시작부터 실행 완료 시점까지 1:1 전담 지정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적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는 담보대출

똑같은 담보대출이라 하더라도 매매, 생활자금, 갈아타기, 선순위 후순위 등 목적에 따라 이용 자격과 가능 금액 등이 모두 달라진다. 규제 정책과 관련 된 내용은 대부분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매매하는 구입자금에 해당하며,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주택보유수, 지역과 무관하게 최대 1억원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도 조건이 달라 보증서발급기관(서울보증보험 5억, 주택금융공사 2억, 도시보증보험 4억)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아파트매매대출로 은행 LTV 조건을 최대한 이용해 내 집 마련을 했다면 은행 한도를 넘어서 자금을 마련할 때는 후순위담보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직장인 주부 무직자 등 개인인 경우 일반적으로 대부업체 또는 P2P대출을 이용하게 되며,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등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2금융권 저축은행에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을 시세 대비 95%까지 이용할 수 있어 요즘과 같이 극심한 경기 침체 시점에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시에는 3년 이내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하고, 대환 후 절감되는 이자와 갈아타기 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을 비교해 이득이 되는 경우 실행해야 한다.

현명한 부채관리 중요한 시점

내금리 무료 상담을 신청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본인의 부채를 남에게 밝히기 어려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며 연체가 발생하거나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부채 관리를 망설이다 적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으며, 정확한 정보 없이 문자나 SNS로 전달 된 불법 금융을 이용해 피해를 본 후 이를 수습하기 위해 내금리를 찾는 경우도 많다. 저금리 채무통합대환대출에 정답은 없다. 개인이 처한 조건에 따라 성공 여부,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급적 경험이 풍부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 부채가 많은 다중채무자 연체자라면 자금이 필요하다 해서 추가 대출을 받는 것 보다는 기존 부채를 저금리 대환대출로 정리해 자금 마련과 이자 절감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소득증빙 어렵다면 추정 소득 활용하자

매년 증가하는 가계부채 중 눈에 띄는 것이 고령자 무직자 주부 등 소득이 없는 사람들의 부채 증가이다. 또한 소득증빙이 어려운 프리랜서 현금수령자들도 직장인 사업자에 비해 금융 서비스 이용 시 불리한 측면이 있어 더 꼼꼼한 비교와 관리가 필요하다. 1년 넘게 신용카드를 이용중이라면 신용카드소자대출, 매월 10만원 이상 1년 넘게 보험을 납부중인 경우 보험계약자대출, 중고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오토론, 배우자명의 공동명의 아파트로도 무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설정아파트론 등을 활용하면 소득 증빙이 어렵더라도 6%대부터 시작하는 저축은행 중금리신용대출로 효율적인 자금 마련과 부채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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