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테크 김성욱 대표가 영국 스코프사와 협약해 한국형 관로탐지기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 배관은 전통적인 보일러 배관 방식등의 이유로 해외 배관들과는 다르다.
하지만 국내 실정에 맞는 장비가 없어 특성이 다른 해외 장비들의 의존해 배관 탐지를 해왔었다.
그로 인해 많은 시행 착오와 오류들이 발생해 매년 큰 손실을 내고 있다. 지앤테크 김성욱 대표는 오랜 고심과 노력 끝에 40년 전통 장비 제조사인 영국 스코프사와 협력해 한국형 관로탐지기 개발에 성공했다.
제품을 본 업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배관 방향과 깊이를 측정할 수 있어 놀랐다"고 전했다. 제품은 올해부터 국내에 첫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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