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즉소행 김권호 대표

스마트 과학을 선도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한 가운데 이제 가구에도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디자인하고 개발, 유감(有感)많은 감성 프로젝트를 지향하고 있는 공즉소행(대표 김권호) 이 바로 그 주인공. 공즉소행의 브랜드 대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으로 접히는 가구 3.3 퍼니처는 국내 최초로 협소한 어떤 공간이라도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구로 화제가 되고 있다.

3.3멀티테이블
3.3멀티테이블

현재 3.3퍼니처 월베드&소파, 멀티테이블1,2, 티테이블 등 공즉소행의 대표 제품들이 있다. 젊은 시절 한평도 안되는 고시원과 원룸에서 생활하며 공간활용도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김권호 대표는 눕자니 불편하고 책상에 앉아도 편하지 않았던 기억을 살려 보다 공간 효율성이 높은 가구를 만들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3.3월베드 및 소파
3.3월베드 및 소파

특히 최근 1인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공유주택. 게스트하우스, 오피스텔 등에 적극적인 구매니즈 시장이 형성되는 등 소비자의 니즈 욕구가 높아진 것이 제품 개발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트랜스포머 기술력이 탑재된 3.3퍼니처는 기술적용시 한평인 3.3제곱미터의 좁은공간에 침대와 소파 그리고 책상과 식탁을 놓고도 얼마든지 일상생활의 동선이 확보되는 제품들이다. 특히 쓰던 물건을 그대로 두고 접고 펼수 있어 공간 효율성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합격점을 받고 있다. 상단을 앞으로 당기면 낮은 테이블, 침대 등으로 활용하고 상단을 들어 올려 접으면 높은 수납장, 소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특허 출원을 통해 취급점 및 자사 대리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즉소행은 공장과 소비자가 하나일 때 행복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공장은 소비자라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는 제조자라는 생각으로 제조자를 바라본다면 제품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되어 제조가 즐겁고 소비가 행복한 세상이 열리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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