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심리 스릴러 영화 ‘자극의 세기’가 5월 23일(목) 개봉된다.

감각을 일으키는 최소 자극의 세기를 역치라 한다. 영화 ‘자극의 세기’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소한의 감각 역치에서부터 단계적으로 고통스러운 고문에 관해 한 남자가 경고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두운 밀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정체불명의 한 남자로부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의 끝을 겪어야 하는 한 사람. 숨이 막혀오는 참혹한 현장이 공개된다.

긴장과 공포감을 선사할 영화 ‘자극의 세기’는 2007년 작 오만석, 이선균 주연의 ‘우리 동네’로 이미 국내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는 정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코믹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개그맨 고명환이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아 첫 주연을 맡았다. 그동안 그가 보여줬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반전 심리 스릴러 영화 ‘자극의 세기’는 5월 23일 극장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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