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네 수육국밥&철판 부산해운대점

 

성공 요인 분석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시장에서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명확한 경영전략과 뛰어난 역량을 지닌 구성원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적 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창업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79네 수육국밥&철판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의 결과는 윤용현 대표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누린내 없이 수육을 맛있게 삶는 법, 수육 삶는 시간, 고기와 뼈, 한약재, 향신료 배합 비율, 소스 제조법 등에 관해 치밀하게 연구한 결과이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수육국밥은 머리고기, 부속물 등 잡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소뼈와 돼지뼈, 닭뼈, 목살, 삼겹살에 한방 재료와 채소를 첨가하여 장시간 고아낸다. 따라서 국물이 진하며 담백한데다 육질이 부드럽고 누린내가 나지 않아 누구나 좋아한다.

무엇보다 가맹점들의 성공사례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79네 수육국밥&철판 부산해운대점 송원태 점주는 2018년 6월 친누나 소개로 처음 시작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송 점주가 꼽는 가장 큰 장점으로 연령층이 다양하다는 것을 꼽았다.

송원태 점주는 “학생들 반응이 좋습니다. 70석 규모의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점심시간은 항상 북적대는 손님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는 점과 본사 매뉴얼이 좋아 경험이 없어도 수월하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만족도가 높아 서면에도 2호 매장을 차릴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창업을 하게 되면 많은 운영상 장점을 갖게 된다. 먼저 국밥은 불경기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불경기에는 가격이 저렴한 상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밑반찬 준비가 간단하고 고객의 내점 시간이 짧아 회전율이 빠른 것도 국밥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아이템 한계 극복 위한 고민의 근간이 되었던 국밥이 가진 최대 단점은 고객층이 엷다는 이미지가 있다. 장년층 메뉴라는 선입견이 강한 게 사실이다. 국밥이 주는 낡고 오래된 느낌 때문이다.

부산해운대점 송원태 점주는 “79네 수육국밥&철판이 손님들 반응이 좋은 이유는 맛의 대중화와 기존 국밥집 이미지에서 탈피한 카페형 공간으로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여 젊은 층 고객도 많이 찾아와 돼지국밥 본고장인 부산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창업 성공 요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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