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 한재훈 대표가 김준모 작가와 책 ‘미나의 언덕’을 응원했다.

한재훈 대표는 14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책 ‘미나의 언덕’ 이미지와 함께 “제 지인분인 김준모 작가님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준모 형 책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점에서 한 번씩 찾아보시고 흥미가 생기시면 한 권씩 구매 부탁드린다”고 응원 문구를 덧붙였다.

김준모 작가는 ‘가려진 시간’이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루나글로벌스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영화, 그리고 세상’이라는 책을 시작으로, 이번 3번째 책에는 블로그에 공개했던 단편 소설들을 모아 ‘미나의 언덕’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다.

‘미나의 언덕’은 공포와 미스터리 장르가 결합된 소설로, 가슴 아픈 사랑이 어우러진 이야기들이 모여 독자들로 하여금 궁금함을 유발하고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설녀’, ‘유골’, ‘풍선 : 피의 광대’, ‘미나의 언덕’, ‘명지’, ‘세상 끝의 세상’ 등 총 6개의 이야기들이 수록됐다.

한재훈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브런치에서 ‘빛나는달과별’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의 추억과 흔적’, ‘흔적을 따라서’ 등의 책을 저서한 바 있으며, 씨네리와인드 발행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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