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처음 선택하는 부모들은 고민되는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유식이란 아이의 발달정도에 따라 음식을 달리해야 되고 면역력이 약하거나 알러지 반응을 
많이 보이는 아기들의 경우에는 식재료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아기 이유식은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지며 시기에 따라 그에 맞는 이유식을 먹여야 한다.
아기는 모유나 분유만 먹다가 처음으로 이유식을 접하기 때문에 뭐든지 완전히 익혀서 
줘야 하는데 특히 고기의 경우는 속까지 완전히 잘 익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유식은 워낙 소량이라 매번 만들어놓기가 쉽지 않아 한번에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보관을 
했다가 데워 먹일때가 많은데 전자레인지를 이용시 일부만 뜨거워질수가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이유식을 저어주고 온도 확인을 한후 아기에게 먹이는게 좋다.

시금치, 배추, 당근등의 채소들은 만 6개월이 되기전에 이유식에 넣으면 안되는데
그 이유는 이 채소들에는 질소 화합물인 질산염 함량이 높은 편으로 
아기들에게 빈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생후 6개월 뒤부터는 매일 고기를 먹여야 한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외부에서 
철분을 보충해줘야 하는데 대부분 소고기를 먹이는 편이다. 
소고기를 먹일때는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잘라내고 주는것이 좋다.

*초기이유식 식단표는 아래 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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