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CC GLOBAL 국제 ART MAKE UP 올림픽대회 참가한 각국 인사들
사진 : SCC GLOBAL 국제 ART MAKE UP 올림픽대회 참가한 각국 인사들

세계 미용업계에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기업 SCC GLOBAL이 주최하고 Ultra V, ILLON, 뷰티바바, 한국프리미엄 쇼미젤, 글로벌 코리아 뷰티가 협찬한 ‘제11회 SCC GLOBAL 국제 ART MAKE UP 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계 10개국 미용인들이 참가한가운데 12일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 ART MAKE UP 올림픽대회’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멕시코, 대만, 홍콩, 프랑스 등 10개국의 실력 있는 미용인들이 초청되어 반영구와 네일, 속눈썹, 왁싱, 메이크업, 샤트 등 6개 부문에서 최고의 미용인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샤트 메이크업’이 새로운 종목으로써 세계 최초로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두고 있는데, 이 ‘샤트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박수연씨를 포함해 ‘반영구’ NUTTEE TIENPAIROJ(태국), ‘네일’ 박은경, ‘왁싱’ 김성희, ‘속눈썹’ 정혜원, ‘메이크업’ 이나영씨 등이 부문별 1위를 받으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시상식 중에는 각국 미용의 특징과 흐름을 알 수 있는 미용포럼도 진행되어 많은 한국의 미용인들이 세계 미용문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SCC GLOBAL의 국제 ART MAKE UP 올림픽대회는 나라와 언어는 다르지만 미용이라는 주제아래 하나가 되었고 공평 공정하게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서 대회가 아닌 미용 축제로 승화시킨 대회로 알려지고 있다. SCC 그룹 정기영 총 회장과 NANCY 대표이사는 “세계 미용의 선진국인 한국에서 그 위상에 맞는 미용대회가 개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고를 가리는 자리가 아닌, 서로의 미용 문화를 이해하고 다 함께 식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SCC는 세계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용대회 문화를 새롭게 바꾸도록 선두에서 이끌어 한국 미용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앞장 서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