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델라누리가 한국의 의류 제조 공장인 프리라이프와 메인 생산계약을 체결하였다. (주)델라누리는 보유한 브랜드인 델라누리. 마블. 낫소. 나노핏의 모든 생산을 베트남의 공장에서 한국의 공장인 프리라이프와 생산 계약을 맺으며 다시 한번 Made in Korea의 상품에 도전을 한다. (주)델라누리는 2011년부터 한국 생산을 진행하다가 2018년 7월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겼었다. (주)델라누리의 한경국 대표는 “한국의 최저 임금이 올라가면서 임가공비가 30% 가까이 상승하였다. 그로인해 더 이상 한국의 생산품으로는 시장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을 하여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겨 2018년 7월부터 진행을 하였으나 의사소통 부분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한국인의 부지런함이 베트남에는 없었다. 약속의 중요성과 책임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생산 기지를 옮긴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주)델라누리 메인 공장으로 계약을 진행한 프리라이프의 김태영 대표는 “앞으로 델라누리와 업무를 진행하며, 생산 과정의 모든 부분을 협조할 것이며, 의류에 대한 건강 상식을 잘 파악하여 섬유질 등에 대하여 세밀하게 신경을 써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옷을 만들고 싶다. 앞으로 델라누리와 더불어 의류 뿐 아니라 타올. 쿠션 등 여러 가지 사업 진행을 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 최저가를 고집하고 있는 (주)델라누리는 한국으로 생산 공장을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에도 역시 고품질 최저가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가가 상승되었다 한들 원가 상승 부분을 소비자에게 전담하는 것 보다. 불변의 가격으로 한국의 고품질 저가 시장을 공략하여 어려운 주머니 사정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다고 한다. 델라누리는 최근 김수영. 송영길과 빅 & 오버사이즈 브랜드인 나노핏을 런칭하였으며 나노핏의 의류들 역시 가성비로 접근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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