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 김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우리 민족의 건강을 지켜왔던 김치. 한국 사람의 식탁이라면 당연히 한두 가지 이상 식탁에 있는 김치는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 순천에 위치한 ‘더나은김치’는 지난 2011년 9월 최경은 대표의 손맛 하나로 문을 열었다. 김치시장에 대한 전망보다는 그의 음식 맛을 본 주변 사람들이 창업을 적극 권유하면서 시작된 것이 맛의 고장 전남 순천에서 '김치의 장인'으로 입소문을 타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치 사업은 서서히 전국에 알려지면서 '서울 유명 쉐프들이 즐겨 찾는 김치',' 밥을 부르는 김치'로 불리며 서울을 비롯한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적으로 주문이 들어온다.

이렇게 대중들이 더나은김치를 찾는 이유는 건강하고 신선한 식자재에서 출발한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쓴다. 그는 "유기농 표고버섯과 함초로 맛을 낸 육수를 사용하면서 내 가족이 먹는다 생각하고 마지막에 뿌리는 참깨까지 국내산으로 꼼꼼히 신경 쓴다."고 말했다. 순천 더나은김치는 고춧가루를 비롯하여 모든 재료가 다 국내산이다.

최 대표는 "식자재를 국내산으로 사용하는 것은 우리 김치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토종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좋은 품종의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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