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날이 갈수록 기대수명이 높아지는 지금, 백세 시대는 현대인에게 익숙한 말이 되었다. 하지만 늘어난 수명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수명’이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수명은 64.9세로 기대수명인 82.4세보다 훨씬 낮아 노년기의 17.5년을 질병으로 고통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수명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노후인 셈이다. 이에 최근 활력을 동반한 100세, 즉 ‘활백 시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활백 시대를 가로막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있었으니, 그 정체는 바로 70대 이후 건강 악화를 뜻하는 ‘70대 질병 절벽’이다. 오는 3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알맹이’에서는 활백 시대를 방해하는 대표적인 노년 질환과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지키는 비법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73세 권팔순 씨는 청년 못지않은 활력을 자랑한다. 노화가 싫어 40년 동안 꾸준히 관리해 왔다는 권팔순 씨는 그녀가 다니는 헬스장에서도 이미 유명인사이다. 20대 남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근력과 흑단 같은 머릿결, 주름 없이 매끈한 목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회춘의 여왕으로 불리는 그녀의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 그리고 ‘로열젤리’이다.

여왕벌의 특식인 로열젤리는 꿀벌의 유충을 키우는 젊은 일벌의 인두선에서 분비되는 크림 형태의 액체를 말한다. 로열젤리에는 50여 종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장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성분이 특히 풍부하다고 알려진다. 대표 성분인 ‘로열락틴’은 몸속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물질로 노화를 늦추고 생체나이를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하나의 대표 성분인 ‘하이드록시 데센산’은 항균, 항염 작용을 통해 몸속에 쌓이는 염증을 제거하고 암세포의 성장, 전이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놀라운 효능 덕분에 중국에서는 로열젤리를 왕유(王乳)라고 부르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여겨 오기도 했다.

생체나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와 노력! 회춘의 여왕 권팔순 씨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그녀의 비법 중 하나인 로열젤리의 놀라운 효능, 섭취 시 주의사항 등 속이 꽉 찬 알맹이 정보는 오는 3월 3일 오전 9시 50분 TV조선 ‘알맹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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