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넘어 해외에서 인정한 한국산 유아동 제품 인기 실감

국내 중국산 저가 복제품이 즐비 하는 가운데 한국산 유아동제품을 해외시장까지 인지도를 높인 기업이 있다. 원산지 표시만 국내 생산으로 변경해 판매하는 저가 제품과는 달리 카라즈의 모든 제품은 100%국산원료와 국내생산을 기본원칙으로 한고 있다.

국내시장에 유아동 폴더매트의 명가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카라즈’는 이번 스포츠서울 2019 한국소비자선호도1위브랜드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 공히 육아용품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금 것 카라즈는 국내 공급에 집중하는 내수중심 기업으로 성장했고 제품의 품질과 시장의 인기에 비해 해외시장진출은 늦은 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2016년부터 홍콩,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독일 등 해외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수출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2018년은 수출액이 전년 대비하여 400% 이상 성장하며 대한민국 유아동 용품 1등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新한류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나경 대표는 “우리의 경쟁력은 진솔함과 담백함이다, 그리고 완벽함이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라는 말로 “생텍쥐페리의 말과는 다르게 일시적인 유행에 영합하여 겉모습만 화려하거나 불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지 않고, 고객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기능을 담은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여 한국을 넘어 세계의 모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카라즈는 성장기 영유아동의 타박상, 낙상 등의 사고를 방지하는 폴더매트 재구매 선호도가 높은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기업성장과 동반하여 최근 활발한 해외진출 및 복지와 구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폴더매트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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