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하나은행과 함께 연금수급자 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산재연금 수급자와 가족을 위한 ‘2012년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를 오는 7월 21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있는 ‘외갓집체험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산재연금수급자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참가자의 신체활동 범위와 안정성을 고려하여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과 자녀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산재연금 수급자와 가족들이 전원 향토마을에서 소박한 먹거리를 즐기고, 물놀이와 감자 캐기 등을 체험하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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