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파이터 권아솔, 박형근, 홍영기, 의리로 로드FC 부대표 박상민과 자선 행사 갖어..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로드FC 박상민 부대표는 '척보면 암니다'유행어를 갖고 있는개그맨 황기순과 17년째 길거리 자선모금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 월미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로드FC파이터 권아솔, 박형근, 홍영기 선수가 참여하여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인간 샌드백’으로 변신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월미도를 찾은 시민들은 가수 박상민의 미니콘서트와 ROAD FC 파이터들을 직접 앞에서 샌드백 삼아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전했다. 

로드 FC 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박상민 부대표님이 진행하시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오랫동안 좋은 일을 해오셨다니 존경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17회 박상민 황기순 사랑 더하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지난 2000년 황기순이 휠체어를 타고 전국을 돌며 성금을 모아 휠체어 52대를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박상민이 부대표를 맡고 있는 ROAD FC (로드FC) 또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연탄 나눔 활동, 사랑 나눔 헌혈, 영육아원 방문 등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파이터 권아솔 인간샌드백 시민과 체험중(로드FC)
파이터 권아솔 인간샌드백 시민과 체험중(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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