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대한광통신이 2분기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3%↓·영업이익 35%↑

9일 대한광통신은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2억7880만원)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억8800만원으로 35.0%(18억3810만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1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88억9524만원) 늘어났다.

P/E 17.6배

2분기 실적을 반영한 대한광통신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26.4배에서 17.6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4.53배에서 4.01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17.1%에서 22.7%로 높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24.0배에서 21.9배로 낮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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