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후오비 카니발이 성료되었다.

이번 행사에 3천 500여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 비트메인의 우지한(Jihan Wu) 대표와 비트코인닷컴의 로저버(Roger Ver) 대표를 비롯해 110여 명의 블록체인 전문가가 패널과 연사로 참여하였으며, 전세계 미디어에서 170여 명의 기자가 이번 행사를 취재했다.

모파스는 후오비 카니발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참관객과 주요 언론사에 모파스(대표이사 김태순) 블록체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후오비 카니발에서 모파스 프로젝트 발표중인 김성기 CTO
후오비 카니발에서 모파스 프로젝트 발표중인 김성기 CTO

 

김성기 모파스 최고기술이사(CTO)는 'MoFAS 프로젝트 발표' 시간을 통해 “모파스는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속도와 보안의 관점에서 해결하여 패러다임에 변화를 꽤했다”고 소개했다.

김이사는 이어 "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갈 것”이라며 “단순히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IoT (사물인터넷) 환경을 BoT 즉 ‘Blockchain of Things’ (사물블록체인)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파스 플랫폼을 최고로 빠른 거래처리 속도 구현과 파급력이 큰 활용도에 초점 맞출 것이며, 단순히 보안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파스는 행사장내 부스 홍보를 실시하여, 모파스의 특장점과 기술 소개 등으로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모파스 플랫폼은 기존 보안 제품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기존의 P2P네트웍을 통한 해커들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최근 ‘비트코인 예수’로 불리는 비트코인닷컴의 대표 로저 버(Roger Ver)와 국내 첫 어드바이저(Advisor) 계약을 맺었으며 해외 여러 밋업행사에 초청 받는 등 세계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