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노래하는 바보 권우유 / (제공) 권우유 개인 인스타그램
사랑을 노래하는 바보 권우유 / (제공) 권우유 개인 인스타그램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지난 6월 19일 자유로운 영혼의 가수, 노래하는 음유시인 권우유(KwonMilk)가 신곡 ‘내가 할 수 있는 건’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의 주제는 The Love Chapter로 진실한 사랑을 꿈꾸지만 사랑의 온도와 계절이 다른 사랑에 서툰 우리들의 모습을 기다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싱글 ‘내가 할 수 있는 건’ 또한 지난 3월 발매되었던 권우유 싱글 ‘나무’와 같이 권우유, 이한슬 부부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9일 음원과 함께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배우 유예일이 참여한 JNKim 감독의 뮤직비디오로 꽃이 만연한 따뜻한 봄날의 분위기가 가득한 영상과 따스한 노래가 잘 어우러진다.

스스로를 사랑을 노래하는 바보라고 말하는 권우유는 “한 사람이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면 전혀 다른 존재가 된다”며 “이번 싱글 ‘내가 할 수 있는 건’을 통해 현실의 우리가 모든 상황을 초월하며, 모든 것을 믿으며 서로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역시나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권우유는 밴드 ‘권우유와 위대한 항해’, ‘넘버원코리안’에 보컬로 속해있다. 인디뮤지션인 그는 자신만의 밝고 구김 없는 낙천적인 노래로 다수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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