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스토어 홍대 및 이태점 오픈, 인사동점도 추후 오픈 예정

 

최근 어른들의 키덜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완구용 장난감이 아닌 최소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는 장난감 등 실제 모습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피규어에 대한 매니아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커스텀 피규어 글로벌 기업 ‘㈜디앤씨그룹’이 국내 키덜트 유통사 ㈜킹콩스튜디오와 협업해 기존 유통된 제품만 팔던 일반 판매처가 아닌 체험과 참여를 함께 할 수 있는 하나의 플레이형 매장 ‘아바타스토어’ 홍대 및 이태원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아바타스토어는 ‘피규어와 관련된 모든 것’이라는 컨셉으로 매장마다 고가의 3D-스캐너 시스템을 설치,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3D스캔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3D피규어를 제작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유명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인기를 끄는 캐릭터들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혼합형 신규 피규어 매장을 구현, ‘K-pop 연예인 피규어’를 비롯해 헐리우드 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3D스캐너로 몸 전체를 실사처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머리 부분만 정교하게 제작한 후 컨셉트화 되어있는 테마 바디를 결합하여 생산하는 것으로 생산 단가를 낮춰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바타스토어 홍대와 이태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 및 기존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특가에 구매 가능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앤씨그룹 관계자는 “디앤씨그룹이 상용화에 성공한 신사업기술인 AD(Automatic drawing) 기술을 적용해 주문 제작형 피규어를 공장 가격보다 합리적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20~30만 원에 판매되던 커스텀피규어를 개인 맞춤형으로 3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바타스토어 홍대 및 이태원점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피규어 외에도 ‘핫토이즈’, ‘비스트킹덤’, ‘굿스마일컴퍼니’ 등 국내 단일 유통되는 캐릭터 피규어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사동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바타스토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앤씨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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