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오는 3월 2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 감사데이로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감사데이로, CJ헬스케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행사 당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2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용산 CGV에서 ‘치즈인터트랩’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주연 배우 박해진은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요소로서 자원봉사의 역할을 평가하고, 활동의 성과를 봉사자들과 확인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의 전통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올림픽에서 보여주었던 자원봉사의 성숙한 모습을 잘 발전시켜, 2019년 서울에서 있을 전국체전 등에서도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는 계기가 되도록 문화 나눔 행사를 준비했으며, 평가의 자리를 넘어 새로운 시작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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