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도서관(대표 장덕성)이 오는 3월 22~24일 3일간 SETEC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창업에 대한 정보 안내와 가맹 상담 등을 진행한다.

커피랑도서관은 카페와 도서관을 결합한 도서관형 카페 프랜차이즈이다. 이용 시간에 따라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오전 혹은 심야 시간 등 특정 시간만 이용하거나 일정 시간만 이용하는 등 다양한 ‘시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30여 가지의 요금제가 있다. 소위 카공족, 코피스족 등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가심비 높은 공간으로 알려져 각광받고 있다.

한편, 커피랑도서관은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앞서나가는 브랜드이면서도 점주들에게 검증된 아이템이기도 하다. 5년간 축적한 다방면의 노하우로 수익의 안정성, 운영의 용이함, 높은 고객만족도 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점주들이 매장 하나를 개관하고도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는 이른바 '다점포점 점주'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북콘서트, 지식강연, 라이브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여 타 스터디 카페나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 전문점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랑도서관은 업무를 보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면서도 문화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커피랑도서관은 최근 송도글로벌캠퍼스, 동백점, 송파한양점 등에 이어 전국에 약 70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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