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윤인성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와 덕성여자대학교 산학 협력단(단장 이경미)이 올바른 영유아 식문화 형성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7년 10월 덕성여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에게 영유아 급·간식 위생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 4개월에 걸쳐 42건에 달하는 대상별 전문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영유아, 교사, 조리사 대상 영양·위생 교육, 영유아와 학부모 대상 쿠킹 클래스 교육, 교사와 조리사 대상 월별 주요 위생 점검 매뉴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비롯해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조성을 위해 가정과 연계되는 교육자료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교육 자료는 오는 3월부터 CJ프레시웨이 키즈 경로 영업사원, 전문 영양 교육 강사 및 셰프 등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에 전파 및 활용될 예정이며 CJ프레시웨이는 이미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키즈 경로에 소속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해당 자료 지도 및 활용법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 윤성환 영업본부장은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1위 기업으로서 전국 어린이집 급·간식의 질적 향상 및 키즈 시장 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 교육 자료 개발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되는 콘텐츠로 키즈 식자재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7년 12월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직장분과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1100여개의 직장어린이집에 쿠킹클래스, 영유아 맞춤형 메뉴와 레시피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키즈 경로 전 구성원이 해당 콘텐츠에 대한 지도 및 활용법 교육을 듣고 있다
CJ프레시웨이 키즈 경로 전 구성원이 해당 콘텐츠에 대한 지도 및 활용법 교육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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