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카폐차산업(주)
폐차산업은 폐자동차에서 탈거되는 각종 부품과 고철,비철 등을 재활용하는 산업이다. 자동차 해체재활용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굿바이카폐차산업(주)(대표 남준희)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식으로 등록된 자동차 해체재활용업체다.
특히 대부분의 폐차장은 자동차 중고부품업체에 납품을 하는 방식으로 재고를 줄여나가지만 굿바이카폐차산업은 차주들이 편하고 쉽게 원하는 자동차 중고부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중고자동차부품쇼핑몰을 운영하며, 좀 더 체계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쇼핑몰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오늘 입금 오늘 말소, 굿바이카’ 브랜드로 전국에 10개 이상의 직영 폐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는 남준희 대표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 기반 전국폐차대행서비스를 시작한 지 18년 만에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기술평가 부분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업계 대부분이 폐차 진행을 딜러를 통해서 하는 것과는 다르게 폐차장에서 직접 나서는 만큼 차주는 차량의 등록말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적정한 폐차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인터넷이나 전화로 폐차를 신청할 때 시간과 장소를 말하면 접수 내용에 맞게 견인차나 탁송기사를 보내 차를 수거하여 말소등록 업무까지 신속하게 대행해준다.
또한, 차주에게는 폐차 입고부터 말소까지 진행 상황을 문자로 실시간 안내하고 전산화된 업무시스템과 체계적인 폐차시스템을 통해 ‘원스탑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계획 등 미래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남 대표는 이를 위한 직원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대기교통분과 위원으로 활동, 2005년부터 미세먼지 저감대책관련 자문역할도 하였으며, ‘굿바이 미세먼지’ 책을 공동 저술하기도 한 남준희 대표는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보다 폐차 산업과 중고차 산업이 많이 낙후되어 있다”며 “향후 굿바이카폐차산업이 앞장서서 고칠 것은 고치고 개선해야 할 것은 개선하며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