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쇠창살 이제 그만!…철벽같은 ‘창문안전지킴이’ 등장

 

주택은 물론 아파트도 방범과 안전을 위해 흉물스런 쇠창살을 창문에 설치하곤 한다. 특히 저층이나 복도형 아파트의 경우 방범 창살 때문에 화재시에 탈출을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이런 모든 불편과 단점을 없앤 ‘창문안전지킴이’가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에스엠케이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창문안전지킴이’만 설치하면 투박한 쇠창살 따위는 필요 없고, 안심하고 창문을 3/1정도 열어놓아도 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이유는 창문이 열려있지만 장금기능을 유지 할 수 있게 설계한 창문안전지킴이 만의 기술력 때문이다. 다시 말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도 바깥에서 창문을 결코 열 수 없다.

▲ 창문안전지킴이

일단 창문에 설치해 ‘잠금’ 상태가 되면, 안에서 이를 해제하지 않는 한 외부에선 절대 불가하다. 도둑이나 외부 침입자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창문안전지킴이’를 설치한 상태에서는 외부에서 안쪽으로 손을 넣어서 ‘잠금’을 해제한다는 건 꿈도 꿀 수 없다. 그렇다고 창문을 통째로 들어서 여는 것도 생각할 수 없다. 또 어린이, 특히 유아는 결코 쉽게 열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어 추락방지 등 안전 기능도 만점이다.

▲ 창문안전지킴이

설치도 간단하다. 남녀노소 누구가 간단하게 테이프 등을 이용해 쉽게 고정, 부착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실내 화재 등의 돌발 사건때 창문을 완전히 개방하고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한다. 외부 침입 등을 걱정할 필요없이 창문을 활짝 열어둘 수 있어 한층 쾌적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2013년 특허등록제품인 ‘창문안전지킴이’는 피스 고정형과 유리 부착형, 두 가지가 있다. 창문 형태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및 주문 전화 또는 위메프, 쿠팡 등 소셜에서도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창문안전지킴이’가 출시되자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박람회를 통해 제품을 접한 고객들의 주문이 쇄도했다. 많은 소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가격대비 안전성과 기능면에서 이만한 제품이 없다”며 재구매 또는 대량구입을 하곤 한다.

김성문 대표는 “창문을 통해 도둑이 침입했던 경험이 몇 번 있었다.”고 개발 동기를 털어놓았다. 결국 숱한 시행착오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보에 나서는 한편, 전국 취급점과 판매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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